민주평통 아시아태평양지역회의 평화통일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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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회의ㆍ협의회
- 아시아·태평양지역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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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일
- 2024-04-25 17:30 ~ 2024-04-2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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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베트남 하노이시 그랜드프라자 하노이 호텔
민주평통 아시아태평양지역회의 평화통일컨퍼런스 개최
“아태, 하나 된 마음으로 한반도 평화의 길로”
민주평통 아시아태평양지역회의(부의장:고상구)는 2024년 4월 25일부 27일까지 2박 3일간 베트남 하노이시 그랜드플라자 호텔 밀레니엄 홀에서 아태지역회의 전체 평화통일컨퍼런스를 개최하였다.
이번 아태지역회의 평화통일컨퍼런스는 한반도의 자유,평화,번영을 기원하고 , 평화통일 공감대 고취를 위하여, “한반도 평화통일과 행동하는 아태지역회의”의 슬로건으로 개최하는 아태지역회의 전체 7개협의회 (베트남협의회 (회장 신동민), 호주협의회 (회장 서정배), 뉴질랜드협의회 (회장 오창민), 동남아서부협의회 (회장 이경진), 동남아남부협의회 (회장 이세호), 동남아북부협의회 (회장 황희재), 서남아협의회 (회장 이광일)와 12개 지회 총 400여명의 자문위원들과 그 가족이 참석하는 민주평통 해외지역회의 행사로는 가장 큰 규모의 대회로 개최하였다.
이번 아태지역회의 평화통일는컨퍼런스는 25일 개회식에서 아시아태평양 고상구 부의장 개회사, 민주평통 김관용 수석부의장 영상축사, 주베트남대한민국대사관 박종경 총영사 축사, 베트남-한국 친선협회 부띠엔룩 회장 축사, 고상구 부의장 주최 환영만찬, 바리톤 김동규, 팝소프라노 한아름씨의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26일에는 1강으로 이혁 한일미래포럼 대표의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주변국가와의역할”을 주제로 통일특강, 이숙진 운영위원 주최 오찬, 2강으로는 팜띠엔번 전 주한 베트남 대사의 ”베트남 통일 경험에서 바라본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제안”의 주제로 통일특강을 진행하였으며 분임토의와 결과발표, 질의응답 그리고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하였다..
25일 개회식에서 민주평통 김관용 수석부의장은 영상 축사에서 “21기 출범이후 최초의 아태지역회의 전체가 참석하는 행사로 이번 컨퍼런스는 통일결의를 다지는 중요한 자리이며, 의장이신 윤석열 대통령께서는 북한이탈주민의 멘토 역할을 각별히 부탁하셨으며, 북한이탈 주민들에게 무한한 사랑을 주고, 깊은 관심을 주어 자유대한민국에서 성공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것이 통일에 이바지하는 소중한 헌신이며, 조국을 위해 통일의 역꾼으로써 현장에서 민주평통을 직접 만들어가는 아태지역 자문위원께 다시한번 수고의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하였다.
아시아태평양지역회의 고상구 부의장은 “이번 아태지역회의 전체 평화통일 컨퍼런스를 통하여 “분단을 넘어 글로벌 중추국가”로 나아가기 위한 한반도 평화통일의 염원을 아태지역회의 전체 자문위원들이 모두 한마음이 되어 한반도에 전달 되길 바라며, 이번 평화통일 컨퍼런스가 한반도 평화통일을 필요성과 중요성을 아태지역전체 그리고 전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지금 세계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시작으로 이스라엘 -하마스, 이란 전쟁으로 신 냉전시대로 치닫고 있으며, 한반도 역시 6.25전쟁 이후 가장 위험한 상황으로 북한은 핵미사일을 더욱 고도화하는 노력을 지속하며 우리를 주적으로 규정하고 대남기구인 조국전선을 해체했으며, 남북군사합의서 파기선언을 하는등 한반도 긴장이 최고조로 달해 있는 이때 한반도와 아시아 태평양지역에 당면한 불안정한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하며, 이번 대회를 통하여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지지와 우호적인 관계를 만들어 반드시 한반도 평화통일을 만들어내야 한다.”고 하였다.
주베트남 대한민국대사관 박종경 총영사는 축사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에 대한 국제사회 지지와 공감대 확산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에, “한반도 평화 통일과 행동하는 아태지역회의”를 주제로 인도‧태평양지역 26개국 280여 자문 위원님들이 참가하시는 대규모 컨퍼런스가 이곳 하노이에서 개최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게 생각하며, 대한민국 정부는 인‧태지역의 중요성을 감안해 지난 2022년 ‘자유‧평화‧번영의 인도‧태평양 전략’을 채택하고 이 지역 등 주요 국가들과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 민주평통과 긴밀한 협력관계 속에 한-베트남 관계와 대한민국의 평화통일을 위해 긴밀하게 협조하고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26일 아태지역회의 평화통일 컨퍼런스에서는 1강으로 이혁 한일미래포럼 대표의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주변국의 역할”을 주제로 통일특강을 통하여 동북아시아및 세계정세가 한반도에 미치는 영향과 해외공공외교활동을 통한 해외자문위원으로써의 역할을 강연하였으며, 2강으로는 팜띠엔번 전 주한 베트남 대사의 “베트남 통일 경험에서 바라본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제안”의 주제로 베트남의 통일 방식과 대한민국 통일 방식의 차이점, 그리고 평화통일의 중요성에 대한 통일특강을 진행하였다.
이어지는 분임토의에서는 총 9개의 분임으로 나누어 아태지역회의 통일공공외교 활동 활성화 방안 및 미래세대 통일에너지 결집 방안 그리고 재외 글로벌 통일네트워크 구축방안 등 총 3가지의 주제로 각 분임별 심도 있는 발표와 질의 응답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하여 여러가지 방안에 대한 토론과 정책건의를 하였다.
마지막으로 호주에서 시작되어 베트남에 도착하여 아태지역회의 전체에 퍼져나가고 있는 한반도 평화통일염원의 불씨를 통하여 한반도 평화통일의 염원을 하나로 결집시키고 이를 통하여 “아태, 하나 된 마음으로 한반도 평화의 길로” 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아태지역회의 평화통일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였다.
이번 아태지역회의 평화통일컨퍼런스에는 주대한민국베트남대사관 박종경총영사, 이혁 한일미래포럼대표, 팜띠엔번 전.주한베트대사,
부띠엔록 베트남-한국 친선협회장,재일본한국인총연합회 전흥배 회장, 시즈오카한인회 황혜자 회장, 오사카한인회 박해준 회장, 필리핀한인회총연합회 윤만영 회장, 하노이한인회 장은숙 회장, 서울문화재단 박상원 이사장, 전.베트남축구국가대표팀 박항서 감독을 비롯하여 아시아태평양지역회의 고상구 부의장, 전.아태지역회의 부의장 이숙진 운영위원, 전.미주지역회의 김영호 부의장, 호주협의회 서정배 협의회장, 서남아협의회 이광일 협의회장, 동남아서부협의회 이경진 협의회장, 동남아남부협의회 이세호 협의회장, 동남아북부협의회 황희재 협의회장, 베트남협의회 신동민 협의회장, 뉴질랜드협의회 오창민 협의회장 그리고 강호봉 상임위원, 박의돈 상임위원, 조언빈 상임위원, 강준영 상임위원, 김희창 상임위원,유선우 상임위원, 형주백 상임위원과 하노이지회 임동섭 지회장, 멜번지회 김경운 지회장, 캄보디아지회 문병수 지회장, 브리즈번지회 민창희 지회장, 필리핀지회 김대중 지회장, 몽골지회 조윤경 지회장, 미얀마지회 김춘섭 지회장, 스리랑카지회 이기수 지회장, 방글라데시지회 송현의 지회장, 홍콩 송세용 지회장, 말레이시아 지회 유승복 지회장, 싱가포르지회 유태숙 지회장, 아시아태평양지역회의 자문위원 280명과 가족등 총 400명이 참석하였다.
<조희성 민주평통 청년기자 puac.vietnam@gmail.com>
- 지역회의/협의회 : 아시아·태평양지역회의
- 작성자 : 지역회의
- 작성일 :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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