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협의회, 제1회 탈북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 기원 체육대회 및 문화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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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회의ㆍ협의회
- 워싱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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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일
- 2024-04-27 14:00 ~ 2024-04-2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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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Fairfax Highschool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워싱턴협의회(회장 린다 한)가 지난 4월 27일 ‘제1회 북한 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 기원 체육대회’를 열었다.
미국 버지니아에 있는 페어팩스 고등학교에서 개최한 이 행사에서는 식전행사로 난타공연(JUB문화센터 변재은), 국민의례와 탈북하다 숨진 탈북민에 대한 묵념, 박충기 메릴랜드행정법원장, 헤롤드변 버지니아 주법무장관실 선임보좌관, 크리스티나 신 대회장의 축사와 선수들의 선서에 이어 친선 축구와 족구 경기가 진행됐다.
경기장에는 민주평통 워싱턴협의회 관계자들과 유타주,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켄터키주와 워싱턴 지역에서 모여온 탈북민을 포함해 약 200명이 모였다. 각 분과별로 알록달록한 색의 캐노피(유개 텐트)를 치고 선수들과 응원단, 참가자들이 어우러져 경기가 진행되었다. 탈북민들은 통일분과에 소속되었다.
축구 경기는 워싱턴시니어축구단과 워싱턴 평통팀의 대결로 진행됐는데 워싱턴 평통팀에는 탈북민 출신 한인 5명과 조기중 총영사, 박충기 법원장도 선수로 함께 뛰었다. 족구 경기에는 협의회 산하의 7개 분과가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태권도(용인태권도) 시범, K-팝 공연, 분과별 응원전도 펼쳐졌다. 대회 시상식에서는 열심히 뛴 탈북민 출신 선수들에 대한 시상과 함께 멀리 타주에서 온 탈북민들에 대한 지원금이 전달되었다.
*관련보도링크
http://www.koreatimes.com/article/20240429/1512163
https://www.rfa.org/korean/weekly_program/defector_view_hr/defectornkhr-05012024091357.html
https://www.youtube.com/watch?v=4xbfuEtD3Js
https://www.manna24.com/single-post/2024/05/02/puac-washingtondc21-the-1st-sports-competition-and-cultural-event-held-to-pray-for-peaceful-unification-with-north-korean-defectors/
https://www.worldkorean.net/news/articleView.html?idxno=51104
https://hiuskorea.com/news/featured/24042909/
- 지역회의/협의회 : 워싱턴
- 작성자 : 지역협의회
- 작성일 : 2024.04.30
- 조회 :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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