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아태지역회의 최분도 부의장 동남아북부협의회 출범식 참석

민주평통 아태지역회의 최분도 부의장은 2025년 11월 20일 17:00부터 필리핀 마닐라 센추리 파크호텔에서 개최된 동남아북부협의회(회장 강제주) 출범식에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는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 이해찬 수석부의장 영상 축사, 동남아북부협의회 강제주 회장 취임사, 주필리핀대사관 이상화 대사 축사, 아태지역회의 최분도 부의장 축사, 자문위원 선서, 22기 민주평통 활동방향 보고, 북한대학원대학교 양무진 교수 평화통일 특별강연, 정기회의 안건 심의,의결, 만찬으로 진행되었다.

아태지역회의 최분도 부의장은 축사에서 “필리핀, 대만, 홍콩, 팔라우, 몽골까지 다양한 한인사회가 함께하는 이 자리는 그 자체로 “작은 한반도”라 불릴 만큼 역동성과 다양성을 품고 있으며,우리 정부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비전을 통해 “실질적 평화, 단계적 통일”이라는 새로운 평화통일 구상을 제시하였으며, 힘에 의한 불안정이 아닌,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실적 접근, 교류 확대와 인도주의 협력, 국제적 공감대의 확산이 그 핵심으로 무조건적 낙관도, 과도한 대결도 아닌, 협력을 넓히고 위험을 낮추며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기는‘실용적 평화 정책’을 정부는 이어가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민주평통의 역할은 더 중요해 졌으며, 해외에서 대한민국의 진정성을 설명하고, 각국 한인사회 속에서‘평화의 목소리’를 퍼뜨리는 일은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평통만의 고유한 사명이다”라며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며 교민 모두가 “평화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품격 있는 자문위원으로서 따뜻한 손을 내밀어 달라”고 하였다.

아태지역회의 최분도 부의장은 11월 20일 동남아북부협의회 출범식후 11월 22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는 동남아서부협의회 출범식에 참석하기 위해 빠듯한 아태지역회의 일정을 계속하여 소화할 예정이다.

<아태지역회의 조희성 전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