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아태지역회의 최분도 부의장 베트남협의회 출범식 참석

민주평통 아태지역회의 최분도 부의장은 2025년 11월 24일 16:00부터 베트남 하노이 L7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베트남협의회(회장 김경록) 출범식에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는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 이해찬 수석부의장 영상 축사, 베트남협의회 김경록 회장 취임사, 주베트남대사관 최영삼 대사 축사, 아태지역회의 최분도 부의장 축사, 자문위원 선서, 22기 민주평통 활동방향 보고, 북한대학원대학교 양무진 교수 평화통일 특별강연, 정기회의 안건 심의,의결, 만찬으로 진행되었다.

아태지역회의 최분도 부의장은 축사에서 “대한민국 정부가 추진하는 평화통일 구상은 갈등을 완화하고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는 ‘실용적 평화’를 기반으로 경제·문화·인도주의 협력을 확대해 긴장을 낮추고 국제사회와 함께 평화의 환경을 만들어 가는 접근으로 하노이와 호치민을 중심으로 성장한 베트남 교민사회는 아시아에서 가장 활력 있는 공동체로 자리 잡고 있으며, 베트남협의회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며, 자문위원님들은 베트남 정부와 현지 사회가 한국의 평화철학을 이해하고 공감하도록 돕는 중요한 연결자로써 대한민국의 평화 비전이 설득력 있게 전달될 수 있도록 “사람 중심 외교”의 가장 실천적인 형태의 평화통일 기반을 세우고 교민사회의 선한 영향력이 베트남 전역으로 확산되고 평화 메시지가 따뜻하고 품격 있게 전달되는 “사람 중심 공공외교의 대표 모델”이 되기를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아태지역회의 최분도 부의장은 11월 20일 동남아북부협의회 출범식, 11월 22일동남아서부협의회, 11월 24일 베트남협의회 출범식에 참석하였으며 11월 26일 인도 델리에서 개최되는 서남아협의회 출범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아태지역회의 조희성 전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