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해외자문위원 평화공공외교 토론회』개최

각 분야별 전문가와 현장 활동가 중심으로 맞춤형 평화공공외교 추진방안 모색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이석현, 사무처장 김창수)는 오는 23일(수) 오전 10시에 화상으로「한반도 평화공공외교 추진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평화공공외교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최규식)의 주최로 개최되는 이 날 토론회는 △최규식 위원장 개회사, △이석현 수석부의장 인사말씀, △최광철 민주평통 미주부의장 축사, △이세진 외교부 공공외교총괄과장의 정책보고, △기조발제(2명) 및 지정토론(6명), △질의응답 및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창수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미국 사회에서 공공외교 활동을 펼쳐온 현장 활동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기 위한 차원에서 현장 활동가와 전문가가 각각 발제와 토론을 맡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미국 정계, 언론계, 학계, 민간단체 등 각 분야별 맞춤형 평화공공외교 추진 방안을 모색하고자 국내외 관련 전문가 및 현장 활동가를 중심으로 패널들을 구성하였다.

김동찬 KACE(Korean American Civic Empowerment) 대표와 손 식 KA VOICE(Korean American Voter Organizing Initiative & Community Empowerment) 대표가 기조발제를 진행하며, 박요한 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장, 이성배 민주평통 시카고협의회장, 박종철 대전대 객원교수, 구은희 샌프란시스코 한국어교육재단 이사장, 정현숙 메릴랜드 총한인회장, 전승희 보스톤 칼리지 동아시아학과 교수 등이 지정토론자로 나선다.

민주평통은 이 날 토론회 내용을 바탕으로 한반도 평화공공외교 추진 전략을 구체적으로 모색하고 향후 관련 업무에도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첨부]  보도자료 전문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