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김관용, 사무처장 석동현)는 12월 8일과 12월 13일 양일간 제32차 및 제33차 「남북관계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 

  12월 8일 열리는 제32차 전문가 토론회는 ‘한반도 안보정세 평가 및 남북관계 전망’을 대주제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된다. 박원곤 이화여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토론회에서는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수석연구위원, 정성윤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이석기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남광규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원 통일과국제평화센터장이 각각 ‘북핵문제 평가 및 대응방향’, ‘북한정세 평가 및 전망’, ‘북한경제 평가 및 전망’, ‘남북관계 전망 및 대응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토론에는 이춘근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명예연구위원, 김인태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책임연구위원, 김영희 남북하나재단 대외협력부장, 김갑식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참여한다.

  이상현 세종연구소 소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제33차 전문가 토론회는 ‘한반도 주변정세 전망 및 우리의 대응방향’을 대주제로 열린다. 발제에는 민태은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김한권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 교수, 남기정 서울대학교 일본연구소 교수, 장세호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연구위원, 최우선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 교수가 참여하며, 각각 △한미관계 △한중관계 △한일관계 △한러관계 △국제정세에 대한 전망과 대응방향을 발표한다. 이어 전재성 서울대학교 교수, 신종호 한양대학교 부교수, 진창수 세종연구소 일본연구센터장, 김선래 한국외국어대학교 HK연구교수가 토론을 벌인다.

  이번 남북관계 전문가 토론회는 2023년도 한반도 및 주변정세를 전망하고 정책적 대응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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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  보도자료 전문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