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분기 국민소통분과위원회 개최

2022년 2분기 국민소통분과위원회 개최

- 남북관계 정상화와 국민소통의 과제 -


민주평통 국민소통분과위원회(위원장: 김정수)는 6월 16일(목), 사무처에서 2분기 정책건의를 위한 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남북관계 정상화와 국민소통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 김정수 위원장



이날 회의에서 발제는 통일연구원의 조한범 선임연구위원이 맡았고, 토론은 한국여성정치연구소의 김은주 소장이 진행하였다.  



△ 발제하는 조한범 박사


조한범 박사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평화체제 구축과 남북관계 정상화를 통한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새로운 대북정책 패러다임이 요구되고 있으며, 이를 위한 국민소통이 강화될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북한·통일문제와 관련한 실질적 사회적 대화가 이루어지도록 견인하고,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제도화에 주력할 것과, 가칭 '통일·평화 원탁회의' 구성하여 추진 할것, '메타버스 통일 코리아' 공간을 형성하여 국민과 정부간 쌍방향 소통채널을 만들 것 등을 제안하였다.



이어서 국민소통분과 상임위원이자 한국여성정치연구소 소장인 김은주 위원의 토론이 진행되었다.



△ 김은주 위원


김은주 위원은 통일담론의 확대뿐만 아니라 재창조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미래 통일국가 비전 수립은 123세대의 주도적인 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미래통일국가는 기성세대보다는 현재의 123세대가 살아갈 세상일 가능성이 높음으로 기성세대 중심 즉, 전문가나 보수/진보시민사회, 정당, 종교계 등 기성세대가 주도하는 기존의 방법이 아니라 다른 접근, 즉 123세대가 중심이 되는 방식으로 남북의 문제를 해결 할 것을 제안하였다.


△ 현장 회의 전경


이어서 진행된 종합토론에서는 남북관계 정상화를 위해서 남북교류의 활발히 추진 할 것과, 남북 주민이 서로를 이해하는 노력, 좀 더 확고한 안보를 구축하여 남북대화시 자신감 있게 주도하면서 남북관계를 정상화, 남북화해 분위기를 우리 내부에서부터 형성, 유연한 대북정책, 선제적 포용조치 필요하다는 등의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 소속명 : 자문건의과
  • 작성자 : 정서윤
  • 연락처 : 02-2250-2328
  • 작성일 : 202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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