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이북5도 자문위원 연수 개최

2022 이북5도 자문위원 연수 개최

- 정부의 평화통일정책 방향 공유·자문위원의 활동의지와 소명의식 고취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북5도지역회의(부의장 박성재)는 7월 21일(목) 오후2시, 이북5도청 중강당에서 이진규 이북5도위원장, 이북5도 자문위원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이북5도 자문위원 연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제20기 민주평통 자문위원의 소속감과 역할인식을 제고하여 자문위원의 활동의지와 소명의식을 고취시키고 정책건의 및 평화통일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이옥영 이북5도 여성위원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개회식, 전문가 강연1(김천식 前통일부차관), 영상시청, 전문가 강연2(전봉근 국립외교원 교수), △자문위원 참여 이벤트, 설문조사, 단체사진 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 박성재 이북5도부의장


박성재 민주평통 이북5도부의장은 개회사에서 “금번 자문위원 연수는 지난 하반기부터 계속된 복잡한 국제정세 속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우리의 공공외교 및 대북 통일정책의 방향과 정당성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자문위원들과 함께 이야기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진규 이북5도위원장은 축사에서  “평화통일에 대한 열망이 그 누구보다 큰 이북도민출신 자문위원 여러분들이 기나긴 분단의 세월을 넘어 평화통일의 시대를 열기 가장 적합한 소임을 가진 분들이라 생각하며, 오늘 연수가 우리에게 필요한 실천방안을 찾고 평화통일을 향해 나아가는데 힘을 모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했다.


▲ 김천식 前통일부 차관


▲ 전봉근 국립외교원 교수


김천식 前통일부 차관은 “국제질서의 변화와 대북정책 방향”을 주제로 정부의 평화통일정책을 강연하였으며, 이어 전봉근 국립외교원 교수는 "동북아 지정학과 한반도의 운명"을 주제로 남북관계, 북핵 문제 및 전략 연구 등에 관하여 강연했다. 


▲  온라인 참여이벤트 시상


강연 후에는 정부에 바라는 메시지를 남기는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통일정책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추첨을 통해 당첨자 시상후 기념촬영을 하며, 2022 이북5도 자문위원 연수를 마무리했다.


▲  이북5도 자문위원 단체사진



  • 소속명 : 중앙지역과
  • 작성자 : 민선영
  • 연락처 : 02-2250-2235
  • 작성일 : 2022.07.28
  • 조회 : 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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