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남지역회의(부의장 김홍근)는 9월 23일 금산 다락원 대공연장에서 ｢2022 충남지역 자문위원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자문위원 연수에는 김홍근 충남부의장, 박범인 금산군수, 심정수 금산군의회의장, 충남지역 자문위원 등 2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는 평화통일정책 등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자문위원의 정책건의 및 통일활동 역량강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개회식, △전문가 강연1(정유석 IBK경제연구소 연구위원), △전문가 강연2(여현철 국민대 교수), △자문위원 참여 이벤트 순으로 진행됐다. 

▲ 김호택 금산군협의회장 (개회사)

김호택 금산군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충남지역 자문위원 연수를 금산에서 개최하게 되어 기쁘며, 오늘 행사가 멀리서 오신 자문위원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홍근 충남부의장(격려사)

이어서, 김홍근 충남부의장은 "민주평통은 오늘 모인 자문위원들의 지혜를 모아 좋은 의견을 자문할 책무를 가지고 있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열정적으로 자문하는 충남지역회의가 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 박범인 금산군수(환영사)

그리고 금산군협의회 대행기관장인 박범인 금산군수는 환영사에서 "생명의 고향 금산에서 연수가 개최됨에 감사드리며, 평화정착과 통일의지 결의를 다지고 자문위원 역량을 키우는데에 이번 연수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였다. 이어서 심정수 금산군의회 의장의 축사도 진행되었다.

▲ 정유석 IBK경제연구소 연구위원(강연1)

첫번째 강연에서 정유석 IBK경제연구소 연구위원은 "윤석열 정부의 대북정책과 새로운 남북협력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였고, 이어서 여현철 국민대 교수는 "북한이탈주민과 사회통합"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여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  여현철 국민대 교수(강연2)

강연 후에는 정부에 바라는 메시지를 남기는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통일정책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추첨을 통해 당첨자 시상후 기념촬영을 하며 충남지역 자문위원 연수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