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0차 운영위원회 개최

제20기 민주평통 활동방향 의결,  행동하는 민주평통 다짐

제160차 운영위원회 개최


  

▶ 회의 전경


제160차 운영위원회(위원장: 김관용 수석부의장) 회의가 11월 8일 오전 10시 30분 스위스그랜드호텔 에메랄드홀에서 개최됐다.


   

▶ 김관용 수석부의장 회의주재


윤석열정부가 출범한 이후 지난 10월 11일자로 부임한 김관용 수석부의장이 이번 회의를 주재하였고, 그간 코로나19 영향으로 한 곳에 함께 모이지 못했던 운영위원들이 오랜만에 현장회의에 참석했다.  개인사정에 따라 국내에 입국할 수 없었던 5명의 해외 운영위원들은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반면, 신임 석동현 사무처장은 국회 예결위 일정으로 회의에 참석하지 못해 아쉬움을 더했다.


신임 박종우 운영위원회 간사 사회로 시작된 이날 회의에서는 △수석부의장 개회사, △상견례, △제159차 운영위원회 후속조치 보고, △안건 심의·의결, △업무보고, △민주평통 운영에 관한 사항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묵념을 올렸고, 김관용 수석부의장은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한 분들의 삼가 명복을 빌며 개회사를 시작했다. 


김관용 수석부의장은 최근 급변하는 한반도 상황을 언급하며 “민주평통은 비핵·평화·번영에 대한 한반도 구상인 담대한 구상 정책기조에 밑에서부터 확실히 기반을 구축해야 하는 역사적인 책무도 있고, 헌법에 따른 의무도 있다”며 민주평통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남한사회에서 급한 것이 남남갈등이므로 갈등을 조정해서 에너지화 하는 그런 노력들이 민주평통을 통해서 발빠르게 이루어져야 된다.”며 남남갈등 해소를 위한 노력도 당부했다.


                     ▶ 김관용 수석부의장 개회사


김 수석부의장은 해외에서 조국 대한민국을 지켜주신 해외 자문위원들에게는 감사를 표하며 “공적인 업무를 수행한다는 생각으로 통일 공공외교활동에 대한 역할을 도와달라”며 협조를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국민이 바라보는 평통의 모습을 다시한번 마음에 담아보고, “생각과 동시에 행동하는 평통의 모습을 국민들께 확인받아야 할 것이다”라며 행동하는 평통의 모습으로 역사의 길을 함께 가자고 호소했다. 


   

                                    상견례-자기소개(장영란 경기부의장)              ▶ 상견례-자기소개(김성수 제주부의장)


이어 수석부의장과 운영위원들의 상견례 시간이 있었다.

수석부의장과 첫 대면인 운영위원들이 한 사람씩 간략하게나마 자기소개를 하고 김관용 수석부의장과 인사하며 상봉하는 시간을 갖었다. 


개회식을 마친 후 의안 심의에 앞서, 박종우 운영위원회 간사가 제159차 운영위원회에서 위원들이 개진한 의견에 대한 사무처 후속조치에 대해 보고를 하였다.


심의안건은 2건이 상정됐다.


▶ 안건 의결(김관용 수석부의장)


첫 번째 안건은 「윤석열정부의 통일국정과제 추진을 위한 제20기 민주평통 활동방향(안)」으로 안진용 자문건의국장이 제안설명을 했다.  「국민과 함께 평화의 한반도 기반 구축」을 목표로 4대 활동방향 및 10개 추진과제를 설명했다. 본 안건은 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확정·시행키로 했다. 


두 번째 안건인 「제20기 자문위원 위촉 해제(안)」에 대해서는 원안대로 가결되었다.


         

▶ 제20기 민주평통 활동방향(안) 제안설명(안진용 자문건의국장)      ▶ 제20기 자문위원 활동(출석) 현황 보고(동승철 위원지원국장)


이어, 사무처 업무보고로, 동승철 위원지원국장이 「제20기 자문위원 활동(출석) 현황」에 대해 보고했다. 남은 임기동안 도약하는 민주평통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그간 활동이 미진한 자문위원 대상으로 활동 의사를 묻는 진행내용을 운영위원들에게 보고한 것이다. 


마지막 순서로, 민주평통 운영에 관한 사항 논의로 회의를 마쳤다.


  

▶ 민주평통 운영에 관한 사항 제언(김선욱 직능운영위원, 김선남 광주부의장, 전수미 직능운영위원)


오늘 회의에는 △유관기관과 함께 공공외교 역할 수행, △통일에 대한 여성 역할 지속 지원,△각 지역의 청년활동 지원 확대 및 청년 세대를 위한 평화통일 프로그램 확대, △북향민(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섬세한 정책 고려, △자문위원 추천 기회 제공 등이 제언되었다. 


▶ 기념촬영(현장 참석 운영위원)


계획된 시간을 초과하여 회의가 진행되었고, 마지막 순서로 결의를 다지는 기념촬영으로 회의를 마무리했다.

오늘 회의에서 나온 의견은 사무처 관계 부서에 전달되어 향후 민주평통 사업 추진 및 운영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 소속명 : 자문건의과
  • 작성자 : 이명기
  • 연락처 : 02-2250-2329
  • 작성일 : 2022.11.09
  • 조회 : 1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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