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수석부의장, 새해 첫 이북5도지역회의 방문


김관용 수석부의장, 새해 첫 이북5도지역회의 방문

‘담대한 구상’ 위해 힘 모아 달라


김관용 수석부의장은 새해 들어 국내 18개 지역회의 중에서 이북5도청(서울 종로구 구기동)에 위치한 이북5도지역회의(부의장 박성재)를 1. 19일 첫 번째로 방문했다. 


김 수석부의장은 이북5도청 청사 1층에 마련된 북한역사박물전시관을 관람한 후 별도로 마련된 간담회장에서 이북5도지역회의 및 이북5도위원회의 주요 현안업무와 관련하여 의견을 나눴다.


    [이북5도청 내  북한역사박물전시관]    


                       

먼저 박성재 부의장은 지역회의를 대표해 ‘21기에는 이북5도지역회의가 평화통일활동 사업을 규모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이북5도 자문위원 수를 현재보다 더 늘려 위촉해 줄 것을 건의’ 했다.


이에 대해 김 수석부의장은  증원 필요성에 공감하고 사무처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훈 이북5도위원장(함경북도지사)은 ‘880만 실향민은 평화통일의 큰 자산으로서 민주평통과 함께 할 경우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말하고, 정부차원에서 이북5도민에 대한 더 큰 관심과 지원 필요성을 강조’ 했다.


김 수석부의장은 ‘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를 위한 ‘담대한 구상’이 실현될 수 있도록 이북5도지역회의와 이북5도위원회의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성재 이북5도부의장, 허경열 지역회의 간사(황해도), 조성원 지회장(평안남도), 이윤창 지회장(평안북도), 박홍식 지회장(함경남도), 김상중 미수복경기도 대표위원이 참석했으며, 대행기관장 격인 이훈 이북5도위원장(함경북도지사), 김기찬 황해도지사, 양종광 평안북도지사, 이진규 함경남도지사가 참석했으며, 이북5도청이 담당하고 있는 주요업무와 관련하여 의견을 나눴다.


[이북5도지역회의 도별 대표위원, 이북5도지사와 함께 기념촬영]



  • 소속명 : 중앙지역과
  • 작성자 : 민선영
  • 연락처 : 02-2250-2235
  • 작성일 : 2023.01.19
  • 조회 :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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