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기 울산지역회의 출범대회 개최

- '한반도 평화공존과 공동성장'을 위한 자문위원 실천 역량 결집 -

▲행사장 전경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지역회의(부의장 김태남)는 11월 21일(금) 문수컨벤션에서  「제22기 울산지역회의 출범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출범대회에는 김태남 울산부의장을 비롯해 5개 울산지역 협의회장과 자문위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기 울산지역회의의 본격적인 출범을 선포했다.

▲김태남 울산부의장 개회사

김태남 울산부의장은 개회사에서 "제22기 민주평통은 급변하는 국제질서 속에서 이전보다 더욱 실질적이고 능동적인 역할이 요구되는 시점에 출범하게 되었다"며 "울산에서부터 평화와 통일의 기반을 세우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해찬 수석부의장 영상 격려사

이해찬 수석부의장은 영상 격려사에서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평화통일은 반드시 가야할 길"임을 강조하고, "꾸준히 설득하고 소통해야 어려운 남북관계가 조금씩 숨통을 틔워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자문위원 선서

이어 민주평통법 제12조에 따라 자문위원 선서를 진행했다. 김미숙 자문위원과 김성민 자문위원이 대표 자문위원으로서 "국법을 준수하고, 맡은 바 사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선서했다. 

▲간부위원 소개

울산부의장은 지역협의회장으로 임명된 5명의 간부위원들을 소개하였으며, 자문위원들은 박수로 앞으로의 활동을 격려했다.

▲정재진 남부지역과장 업무보고

정재진 남부지역과장은 제22기 민주평통 활동 목표, 자문위원의 역할,  사무처 지원계획 등을 보고하며 향후 활동 방향을 공유했다.

▲자문위원 발언대

이어진 자문위원 발언대에는 3명의 자문위원이 대표로 자문위원의 비전과 다짐을 공유했다. 각각 △내가 바라는 민주평통(박미희 자문위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민주평통(박기웅 자문위원) △나의 활동다짐(최진선 자문위원)을 주제로 발표하며 제22기 자문위원으로서 활동 의지를 함께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진희관 인제대 교수 강연

한편, 진희관 인제대학교 교수는 <이재명정부의 대북통일 정책의 이해>를 주제로 우리 정부 통일 국정과제에 대한 특강을 진행하였다.

▲기념촬영

마지막으로 자문위원들은 제22기 슬로건 "함께 만드는 평화, 더 나은 미래"를 함께 외치며 퍼포먼스를 진행했고, 기념촬영으로 출범대회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