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기 중미카리브 협의회 출범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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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회의ㆍ협의회
- 중미·카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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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일
- 2023-11-11 12:30 ~ 2023-11-1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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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멕시코시티 쉐라톤 호텔
제 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미카리브 협의회(협의회장 박래곤) 출범식이 지난 11월 11일 멕시코 시티 도심에 위치한 쉐라톤 호텔에서 열렸다.
출범식에는 멕시코, 쿠바 이외에 과테말라, 콜롬비아, 파나마, 니카라과, 온두라스, 트리니다드 토바고, 아이티, 도미니카 공화국, 등 중미카리브 지역 자문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윤종세 상임위 간사와, 오병문 운영위원, 허태완 주멕시코 대사, 장원 한인회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1부 출범식에는 ▲국민의례 ▲대통령(의장) 격려말씀 ▲간부위원 임명장 전수(오병문 운영위원)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허태완 대사) ▲자문위원 선서 ▲박래곤 협의회장 개회사 ▲석동현 사무처장 축사 ▲오병문 운영위원 축사 ▲허태완 주멕시코 대사 축사 ▲장원 한인회장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2부 정기회의는 ▲제21기 민주평통 활동방향 보고 ▲중미카리브협의회 임원 선임 ▲중미카리브협의회 운영방향 및 사업계획 보고 ▲감사패 전달의 시간으로 운영했다.
20기에 이어 21기에도 협의회장으로 임명된 박래곤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통일을 준비하고, 민주주의의 발전과 통일 역량을 키우기 위해,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중미카리브 지역 글로벌 인재육성을 지지하고 동참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석동현 사무처장은 축사(윤종세 상임위 간사 대독)에서 “안보 불안정 증대 속에서 한미일의 다양한 노력으로 확고한 안보역량을 구축함과 동시에, 평화통일을 위한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력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중미카리브협의회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 고 말했다.
오병문 운영위원은 “자문위원으로서 자부심을 함양하고, 통일을 위한 세대별, 이념적 차이를 넘어 작은 화합들이 먼저 필요하며, 분단을 넘어 글로벌 중추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무엇보다도 협의회장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하자” 고 축사를 전했다.
허태완 주멕시코 대사는 축사에서 “중미카리브협의회가 아이티, 자메이카, 한인후손등으로 조직이 확대되었음을 축하하고,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의 염원을 이루기 위해, 동포사회 발전과 권익 성장을 위한 다양한 공공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원 한인회장은 “자문위원들이 통일을 위한 선발대로서 먼저 단결하고 소통하여, 민주평통 21기 여정이 힘차게 시작되길 바란다” 고 축사를 전했다.
제21기 중미카리브 협의회는 총 16개국 76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된 다국가 협의회이다. 특별히 중남미 이민 120주년을 맞아 한인 후손과 함께, 미래인재 양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동영상을 자문위원들이 함께 제작하고,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합창하며 마무리 되었다.
- 지역회의/협의회 : 중미·카리브
- 작성자 : 지역협의회
- 작성일 : 2023.11.13
- 조회 : 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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