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 과테말라 K-Day: 한국 문화와 통일을 향한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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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회의ㆍ협의회
- 중미·카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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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일
- 2024-04-14 10:00 ~ 2024-04-1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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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과테말라
2024년 4월 14일(일요일), ‘한국 문화와 통일을 향한 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과테말라시티의 산업공원에서 열린 제4회K-Day는 5,000여 명의 관객을 사로잡으며 한국 문화의 활력과 한반도 통일의 열망을 보여주는 성공적인 행사였다.
민주평화통일중미카리브협의회가 주최하고 주과테말라 대한민국 대사관이 후원하는 K-Day는 매년 4월 개최되는 행사로서 문화 교류를 증진하고 한반도 평화를 촉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과테말라한인청소년들의 난타공연으로 시작한 올해 행사는 과테말라 산후안 사까떼뻬께쓰 시장 후안 빠예세르(Juan Pallecer)와 멕시코, 코스타리카, 파나마, 쿠바 등 여러 중미카리브협의회 국가 위원들의 참석으로 더욱 의미가 있었다. 또한 한인청소년들은 한국을 알리기 위해 자원하여 봉사자로 참여하였으며 그들의 참여는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통일과 평화의 메시지를 더욱 확산시켰다.
K-Day 축제는 한국 대중문화의 활기찬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열정적인 과테말라 청년들이 무대에 올라 노래와 춤 실력을 선보였다. 관객들의 열정적인 참여는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으며, 함께 전통 한국 노래와 춤을 추며 하나 되는 모습은 감동적이었다.
이번 K-Day는 지난해보다 더욱 확장된 평화통일관을 마련하여 방문객들이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슬로건 만들기 대회, 한복 체험관, 한글 이름 작명소, 캘리그래피 등 다양한 의미 있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제4회 과테말라 K-Day는 공동의 문화적 경험과 한반도 평화에 대한 열망을 통해 사람들을 연결하는 강력한 플랫폼 역할을 했다. 행사의 성공은 과테말라에서 한국 문화의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는 증거이며, 두 나라 간의 강력한 우정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이었다.
매년 인기가 높아지는 K-Day는 단순한 문화 축제를 넘어 과테말라 사회에서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현지 주요 언론사와 미디어 매체의 취재를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으며,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 지역회의/협의회 : 중미·카리브
- 작성자 : 지역협의회
- 작성일 : 2024.04.16
- 조회 : 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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