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베트남협의회 제69회 현충일 추념식 참석
-
- 지역회의ㆍ협의회
- 베트남
-
- 행사일
- 2024-06-06 11:00 ~ 2024-06-06 12:00
-
- 장소
- 베트남 호치민시 주호치민총영사관 별관 2층 대강
민주평통 베트남협의회 제69회 현충일 추념식 참석
민주평통 베트남협의회(회장 신동민)는 6월 6일 11시 호치민총영사관 별관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 하였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윤석열 대통령 추념사, 손인선 호치민한인회장 추념사,순으로 진행되었다.
헌화 및 분향은 호치민시한인사회의 대표로 주호치민대한민국총영사관 김혜원 영사, 호치민 한인회 손인선 회장, 민주평통 베트남협의회 신동민 회장, 대한민국국가유공자협의회 조의권 회장께서 호국영령들의 넋을 위로하였다.
제 69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우리는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 온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해,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왔으며, 국권을 되찾기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들, 공산세력의 침략에 장렬히 맞서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주신 호국영령들, 온몸을 던져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킨 제복 입은 영웅들, 그리고 대한민국의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함께 싸워주신 유엔군 참전용사들,이 모든 영웅들께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하며, 슬픔을 안고 살아오신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께서 보여주신국가와 국민을 위한 숭고한 희생은 세대를 바꿔 가며 이어지고 있으며, 지금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가장 밝은 나라가 됐지만, 휴전선 이북은 세계에서 가장 어두운 암흑의 땅이 됐었으며, 바로 이곳에서 불과 50km 남짓 떨어진 곳에, 자유와 인권을 무참히 박탈당하고 굶주림 속에 살아가는 동포들이 있으며, 북한 정권은 역사의 진보를 거부하고 퇴행의 길을 걸으며, 우리의 삶을 위협하고 있으며, 서해상 포사격과 미사일 발사에 이어, 최근에는 정상적인 나라라면 부끄러워할 수밖에 없는, 비열한 방식의 도발까지 감행하였고, 정부는 이러한 북한의 위협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철통같은 대비태세를 유지하며, 단호하고, 압도적으로 도발에 대응해 나갈 것이며, 한층 더 강해진 한미동맹과,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토대로, 국민의 자유와 안전을 단단히 지키겠으며, 평화는 굴종이 아니라 힘으로 지키는 것이고, 우리의 힘이 더 강해져야만, 북한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며, 북한 동포들의 자유와 인권을 되찾는 일, 더 나아가 자유롭고 부강한 통일 대한민국으로 나아가는 일도, 결국 우리가 더 강해져야 가능한 것이기에 도전과 혁신으로 도약하는 나라, 민생이 풍요롭고 국민이 행복한 나라, 청년의 꿈과 희망이 넘치는 나라, 온 국민이 하나 되어 함께 미래로 나가는 더 강한 대한민국을 건설하겠으며, 이것이야말로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제대로 기억하고, 그 큰 뜻에 보답하는 길이라 믿으며, 다시 한번 대한민국을 지켜낸 모든 영웅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라고 하였다.
이날 추념식에는 베트남협의회 신동민 회장, 심일용 부회장, 민경창 자문(대한체육회 호치민지회장), 윤영석 자문(한베가족협회 회장), 이영숙 여성분과부위원장(호치민한인여성회 회장)을 비롯하여 유정동 기획홍보분과 및 미래교육분과위원장, 박영희 여성분과위원장, 박민태 대외협력위원장, 박신영 공공외교분과위원장, 김현화 자문위원이 참석 하였다.
<조희성 민주평통 청년기자 puac.vietnam@gmail.com>
- 지역회의/협의회 : 베트남
- 작성자 : 베트남
- 작성일 : 2024.06.07
- 조회 : 155
-
열람하신 정보와 메뉴 분류에 대해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