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협의회 우한지회 "민주평통 우한지회 2024년도 평화통일강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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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회의ㆍ협의회
- 상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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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일
- 2024-08-24 15:30 ~ 2024-08-2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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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대한민국주우한총영사관 4층 세미나홀
"민주평통 우한지회 2024년도 평화통일강연회" 개최
<사진 1. 민주평통 우한지회 2024년도 평화통일강연회 현수막>
2024년 8월 24일 (토) ~ 8월 25일 (일), 이틀 간의 일정으로 중국 호북성 우한시에 위치한 대한민국주우한총영사관 4층 세미나홀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하이협의회 2024년도 3분기 정기회의 및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우한지회 2024년도 평화통일강연회가 진행되었다.
<사진 2. 민주평통 우한지회 2024년도 평화통일강연회 현장>
이번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우한지회는 출범 이후 처음으로 규모를 키워 대한민국주중국대사관 이승호 통일관을 특별 강연자로 초청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 병행으로 평화통일강연회를 진행하였다.
<사진 3. 민주평통 우한지회 2024년도 평화통일강연회 참석자 단체사진>
민주평통 우한지회 2024년도 평화통일강연회 현장에는 민주평통 상하이협의회 측에서 남정주 협의회장, 홍석경 협의회간사, 배제진 수석부회장, 권국희 부회장, 조형무 감사가 참석하였으며, 민주평통 우한지회 측에서는 류덕기 지회장, 정태일 지회간사, 이근화 위원, 서정민 위원이 참석하였다. 그리고 개인 일정 등의 사유로 오프라인 참석을 못하신 위원들도 바쁜 와중에 귀한 시간을 내어 온라인으로 총 24명 (상하이협의회 21명, 우한지회 3명)의 자문위원들이 참석하였으며, 특별 게스트로 대한민국주우한총영사관 측에서 하성주 총영사, 이길수 교민영사, 하은혜 실무관이 참석하였으며, 호북성한인(상)회 측에서는 최덕기 한인회장, 전준범 사무국장 및 중국 호북성 우한시에 거주중인 한국 교민 및 유학생들이 참석하였다.
<사진 4. 사회자 민주평통 우한지회 정태일 지회간사>
평화통일강연회는 관례대로 지회간사인 민주평통 우한지회 정태일 지회간사가 사회자를 맡아 진행 하였으며, 민주평통 우한지회 류덕기 지회장은 개회사 순서에서 바쁜신 와중에도 귀한 시간내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참석해주신 귀빈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평화통일강연회의 시작을 알렸다. 동시에 특별 게스트로 참석해주신 호북성한인(상)회 측과 중국 호북성 우한시 거주 한국 교민 및 유학생들에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어떠한 곳이며, 민주평통 우한지회의 설립시기와 활동 계획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참석한분들에게 설명하였다.
<사진 5. 민주평통 우한지회 류덕기 지회장 개회사>
민주평통 우한지회 류덕기 지회장은 “신냉전의 시대에 어떻게 자유민주주의 기반의 통일을 준비하고 맞이할 것인가에 대하여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라며 개회사를 마쳤다.
<사진 6. 대한민국주우한총영사관 하성주 총영사 축사>
이 날 특별 게스트로 참석한 대한민국주우한총영사관 하성주 총영사는 “통일은 우리민족의 염원이며, 우리는 어릴 때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고 노래를 부르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사회 속에서 통일을 꼭 해야 하는지 의문을 제기하는 분의기가 생겨났습니다. 오천년을 이어온 우리 민족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 그 속에서 형성된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생각할 때 어떻게 통일에 대해 안일하게 생각하는 분위기가 생겨날 수 있는지 개인적으로 매우 안타깝게 생각해 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께서 지난 3월 1일 제 105주년 삼일절 기념행사에서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핵심가치로 하는 새로운 통일관을 마련 하시겠다고 말씀하신 적이 있었습니다. 그 결과가 지난 8월 15일 제 79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통해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대한민국을 목표로 하는 <8.15 통일 독트린>을 발표하셨습니다. 대한민국은 지난 분단 70년동안 자유민주주의 기본질서에 입각하여 세계사에서 유래가 없는 발전을 이룩하였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은 세계 8위 경제대국, 군사력 5위, 세계 최고의 핵심 능력 국가입니다. 그리고 강력한 소프트파워를 갖춘 글로벌 중추국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은 이렇게 국가의 위기 상황이 제기된 만큼 그 국격과 국력에 걸맞는 역할과 책임을 재정립하고, 전세계 전인류에 기여하는 국가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픈 상처는 바로 분단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최근 북한 김정은 위원장은 남북 동족 관계를 부정하고 남한을 제 1의 적대국이라 느니 불멸의 주적으로 규정했습니다. 민족의 정체성을 철저히 부정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태도를 보이는 김정은 위원장의 목적은 분명합니다. 북한 주민을 속여 저들의 세습정권을 유지하려는 한가지 목적 뿐인 것입니다. 1945년 분단 당시에 북한은 남한에 비해서 월등히 잘 살았지만 김일성-김정일-김정은 세습체계는 북한을 세계 최빈국으로 만들었으며, 그곳에 사는 북한 주민은 굶주리고 억압받으며 상상하기 어려운 고통 속에서 살게 되었습니다. 70년 전 우리는 함께 울고 함께 웃던 한 가족이었으며, 오천년을 살아오며, 피가 섞인 한 가족입니다. 결코 통일에 대해 회의감을 가져서는 안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통일은 대한민국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이 모아져만 가능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8.15통일독트린에 대해서도 절차가 어떠 느니 체계가 어떠 느니 구실을 붙여 납득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무마시키려 하는 이들이 있는 상황인데, 통일 방안이라는 것은 완벽할 수 없는 것이기에 계속 마음을 모으고 뜻을 모아서 개선해 나가면 되는 것이며, 우리가 그 통일을 얼마만큼 염원하고 있는 가 그런 국민의 마음을 모으는 것이 가장 최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민주평통 자문위원, 호북성 우한 거주 한국 교민 및 유학생들 그리고 온라인으로 참석한분들께서 이번 평화통일강연회를 통해 한 마음으로 통일에 대해 강한 염원 갖게 되길 기원하겠습니다. ” 라며 축사를 마쳤다.
<사진 7. 대한민국주중국대사관 이승호 통일관 평화통일강연>
이후 평화통일강연 순서에서는 대한민국주중국대사관 이승호 통일관을 초청 강연자로 모시고 2024년도 평화통일강연회를 진행하였으며, 이승호 통일관은 이날 평화통일강연에서 윤석열 대통령께서 발표하신 <8.15 통일 독트린>, 국제정세 평가, 북한 동향, 통일 대북정책 추진방향에 대하여 강연을 진행하였다.
<사진 8. 대한민국주중국대사관 이승호 통일관>
대한민국주중국대사관 이승호 통일관은 평화통일강연 시작 전 “먼저 이 자리에 초청해주신 민주평통 우한지회 류덕기 지회장님과 이자리를 마련해주신 대한민국주우한총영사관 하성주 총영사님께 감사드리며, 실무적으로 저를 도와 주신 민주평통 우한지회 정태일 지회간사님, 대한민국주우한총영사관 이길수 교민영사님께도 감사드리며, 그리고 저번 제 21기 상하이협의회 출범식 때 뵈었던 민주평통 상하이협의회 자문위원님들도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또한, 이번에 새로이 처음 만나 뵌 민주평통 우한지회 자문위원님들 그리고 중국 호북성 우한시 거주 한국 교민 여러 분들께도 반갑다는 말씀드리며, 중국 호북성 우한시는 처음 방문하였는데, 비행기를 타고 오면서 상공에서 내려보며 중국 호북성 우한시의 장강과 어우러진 웅장한 모습에 감탄하였습니다.”라며 감사인사를 한 후 강연을 시작하였다. 강연이 끝난 후 이승호 통일관은 “이번 강연 주요 내용으로 다룬 <8.15 통일 독트린> 강연은 윤석열 대통령께서 발표하신 후 통일부에선 제가 두번째로 강연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강연을 통해 민주평통 자문위원님들과 참석하신 분들께서 <8.15 통일 독트린>에 대해 조금이나마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1시간 걸친 강연을 마무리 하였다.
<사진 9. 민주평통 상하이협의회 / 민주평통 우한지회 만찬 간담회 참석자 단체사진>
평화통일강연회가 마무리된 후에는 중국 우한시에 위치한 삼남 한국요리점에서 민주평통 상하이협의회 (남정주 협의회장, 홍석경 협의회간사, 배제진 수석부회장, 권국희 부회장, 조형무 감사), 민주평통 우한지회 (류덕기 지회장, 정태일 지회간사, 이근화 위원, 서정민 위원), 대한민국주중국대사관 이승호 통일관, 대한민국주우한총영사관 (하성주 총영사, 이길수 교민영사), 호북성한인(상)회 (최덕기 한인회장, 전준범 사무국장), 중국 호북성 우한시 거주 한국 교민분들 및 한국인 유학생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만찬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사진 10. 민주평통 상하이협의회 남정주 협의회장 건배사>
민주평통 상하이협의회 남정주 협의회장과 배제진 수석부회장은 “이번에 중국 우한시에 와서 민주평통 우한지회와 호북성 거주 한국 교민분들 그리고 대한민국주우한총영사관에서 환대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며, 앞으로도 민주평통의 활약상을 잘 지켜봐주시고, 평화로운 한반도를 조성하기 위해 모두 함께 화이팅하였으면 좋겠습니다”라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건배사를 하였으며, 즐겁고 정겨운 분위기 속 만찬 간담회를 마무리하였다.
<사진 11. 민주평통 상하이협의회 / 민주평통 우한지회 황허루 투어 단체사진 No.1>
<사진 12. 민주평통 상하이협의회 / 민주평통 우한지회 황허루 투어 단체사진 No.2>
8월 25일 (일)에는 행사 일정의 두번째 코스로 중국 우한시 투어를 민주평통 우한지회에서 준비해주어 중국 우한시 명소 중 한 곳인 황허루를 방문하여 민주평통 상하이협의회와 민주평통 우한지회 자문위원들끼리 함께 단체 기념 사진을 촬영한 후 또 다른 명소 중 한 곳인 동후라는 커다란 호수가 있는 곳 근처 동후177예술식당에서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 13. 민주평통 상하이협의회 / 민주평통 우한지회 오찬 간담회 No.1>
민주평통 상하이협의회 남정주 협의회장은 오찬 간담회 자리에서 “이번에 민주평통 우한지회에서 첫 출범 이후 처음으로 규모를 크게하여 행사를 진행하였는데, 그렇게 많은 예산이 지원된 것이 아닌 데도 불구하고 지회장과 지회간사께서 솔선수범하여 행사를 준비하신 부분들이 곳곳에 보이고, 저희 상하이협의회 자문위원들을 적극적으로 환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상하이협의회와 우한지회가 함께 더불어 협력하고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써 책임감과 민간공공외교대사로써도 힘써 나아갔으면 합니다.”라며 훈훈한 건배사를 하였다.
<사진 14. 민주평통 상하이협의회 / 민주평통 우한지회 오찬 간담회 No.2>
이에 민주평통 우한지회 류덕기 지회장은 “이번에 사실 저희 우한지회에서 출범 이후 행사를 준비하는데 있어서 많은 걱정과 우려들도 있었지만 저희 우한지회 정태일 지회간사와 서정민 위원께서 심열을 기울여 함께 노력해주신 결과물이 빛을 본 것 같아 뿌듯하기도 하면서 앞으로도 저희 민주평통 우한지회와 민주평통 상하이협의회가 함께 민주평통의 자문위원으로써 함께 더불어 협력하고 단합력을 키워 앞으로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민주평통 화이팅!”이라며 민주평통 상하이협의회 남정주 협의회장의 건배사에 답을 하였다.
<사진 15. 민주평통 상하이협의회 / 민주평통 우한지회 오찬 간담회 참석자 단체사진>
건배사를 끝으로 민주평통 상하이협의회와 민주평통 우한지회는 단체 기념 사진을 촬영 후 앞으로도 협의회와 지회 간 다양한 활동들을 기획하여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써 끊임없이 성장해 나아갈 것을 약속하며 공식적인 모든 행사 일정을 종료하였다.
감수 및 작성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하이협의회 우한지회 정태일 지회간사
- 지역회의/협의회 : 상하이
- 작성자 : 지역협의회
- 작성일 : 2024.08.30
- 조회 :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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