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협의회 - 송파구협의회 자매협약 체결

( '24-09-09, 송파구 어양 자금성실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북유럽협의회(협의회장 고창원)는 송파구협의회(협의회장 홍재성)와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습니다.

본 협약은 협의회 간의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여 양 협의회의 발전과 자문위원들의 통일준비·안보·역량을 강화하고 결집하기 위함이며, 국내와 해외를 아우르는 다양한 경험과 지식의 교류를 통해 한반도 평화통일 분위기 조성과 통일준비 역량 강화에 적극 기여하기로 서약했습니다.

송파구협의회 김창우 간사의 진행으로 이루어진 이번 협약식에서는 두 협의회의 우호적인 체결과 덕담 뿐 아니라, 독일의 분단과 통일의
역사와 독일에서 활약하는 파독산업전사(광부·간호사 등)의 역동성 그리고 지속적으로 건설해갈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이르기까지 과거공적과 미래에 대한 진지하고도 다채로운 좌담 또한 가졌습니다.

협약식에 자리한 김병학 박사(프랑크푸르트지회장)는 통일독일의 세 가지 주요점을 진단하며, 두 협의회의 동반자적 협조체제 속에서 국민통합과 평화통일의 주역으로서의 활동을 다하기로 다짐하였습니다.

글·사진 : 북유럽협의회 박소향 간사, 정은비 문화홍보분과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