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1기 북유럽협의회 - 금산군협의회 간담회 및 독일통일경험 강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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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회의ㆍ협의회
- 북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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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일
- 2024-09-11 00:00 ~ 2024-09-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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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금산군청
북유럽협의회 - 금산군협의회 간담회
( '24-09-11, 금산구청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북유럽협의회(협의회장 고창원)는 금산군협의회(협의회장 이금용)와 2024년 9월 11일에 금산구청에서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통일환경이 급변하며 북한의 변화를 바로 알고 인식재고에 대한 필요를 더욱 느끼는 정세 속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북유럽협의회는 해외거주 자문위원으로서 국제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활동한 행사 ㅡ “프랑크푸르트지회 | 북한인권영화상영 및 특별강연회”의 예를 들며, 행사 현장에 대한 반응과 행사 이후에도 현지 단체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이끌어내 협력하고 있는 현황을 소개했습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김병학 프랑크푸르트지회장은, 1989년 동독주민의 손에 의해 무너진 베를린장벽이 무너진지 34주년을 맞이했다며 서독에서 거주하던 대한민국 소년이 경험한 독일의 분단은 물론 베를린장벽이 무너진 순간과 통일의 기쁨에 대해 강연했습니다. 단순한 개인의 경험담 공유를 넘어, 베를린장벽이 무너진지 34주년이 되도록 기다려온 한반도의 통일의 순간에 대한 감상을 나누며 독일에서의 경험에 비추어 금산군협의회 자문위원들에게 민주평통의 과제와 시사점을 제안했습니다.
김 지회장의 강연회에는 금산군협의회 약 50명의 자문위원은 물론 북한이탈주민 또한 참석하여, 분단에서 통일을 이뤄낸 동독주민의 역할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고민해볼 수 있었습니다.
글 사진 : 북유럽협의회 박소향 간사, 정은비 문화홍보분과위원장
- 지역회의/협의회 : 북유럽
- 작성자 : 지역협의회
- 작성일 : 2024.09.13
- 조회 :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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