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베트남협의회-대구 수성구협의회 자매결연 협정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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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회의ㆍ협의회
-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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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일
- 2024-12-06 17:00 ~ 2024-12-0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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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대구 만촌 인터불고호텔 대회의실
민주평통 베트남협의회-대구 수성구협의회 자매결연 협정식 개최
민주평통 베트남협의회(회장 신동민)는 2024년 12월 6일 오후5시 대구시 만촌동에 위치한 인터불고호텔 대회의장에서 베트남협의회-대구수성구협의회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대구수성구협의회 김시숭 간사의 사회로 시작된 행사는 국민의례, 환영사, 축사, 답사 및 자매결연협정식 순으로 진행 되었다.
대구수성구협의회 이호경 회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자매결연협정식을 위하여 대구 수성구를 방문해주신 베트남협의회 자문위원님들을 환영하며 베트남과 대구수성구협의회는 2012년 자매결연이후 활발한 교류를 가졌으나 코로나로 인하여 잠시 주춤했던 양 협의회간의 교류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다시금 이어져 예전보다 더욱 활한 평화통일 활동이 전개되었으면 한다.”고 하였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축사에서 “평화통일을 위한 교류로 대구수성구에 방문하여 주신 양 협의회 회장님과 자문위원님들을 환영하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양 협의회간의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져 한반도 통일에 기여하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조규하 수성구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이번 교류협력은 평화번영을 위한 출발점으로 남북통일을 위한 모범적인 사례로 자리잡고 인적,문화적으로 발전하여 양국간의 많은 교류가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베트남협의회 신동민 회장은 답사에서 "대구수성구협의회는 베트남협의회에서 유일하게 자매결연을 맺은 협의회로 지난 12년간 그 우정을 이어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꾸준한 교류를 이어 나아갔으면 하다며, 베트남은 이미 남북통일을 이룬 나라로 한국과 북한이 동시에 수교되어 있는 나라이기에, 민주평통의 역할을 중요하게 할 수 있는 나라라고 생각하며, 양국간의 교역이나 인적 교류가 매우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의 국가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끈끈하고 정이 있는 관계로 이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함께 참석한 동남아서부협의회 이경진 회장은 인사말에서 "민주평통 동남아서부협의회와 베트남협의회는 예전에는 하나의 협의회로 속해 있었던 한 몸과 같은 협의회로 함께 해외공공외교 및 평화통일 활동을 하였었으며, 동남아서부협의회도 두 협의회간의 이번 자매결연 협약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물심 양면 지원을 할 것을 약속한다."라고 하였다.
이어서 베트남헙의회 신동민 회장과 대구수성구협의회 이호경 회장은 자매결연 협약을 재체결하였다.
이날 자매결연 협력식에는 대구수성구 김대권 구청장, 대구수성구의회 조규하 의장을 비롯하여 탈북민지원 특별분과위원회 신철범 부위원장, 평통발전 특별위원회 박규하 위원, 베트남협의회 신동민 회장 , 대구수성구협의회 이호경 회장, 동남아서부협의회 이경진 희장, 김기만 상임위원, 홍영수 상임위원 그리고 베트남협의회 자문위원 15명, 대구수성구협의회 자문위원 24명, 칭다오협의회 자문위원1명이 참석하였다.
<조희성 민주평통 청년기자 puac@vietnam@gmail.com>
- 지역회의/협의회 : 베트남
- 작성자 : 베트남
- 작성일 : 2024.12.07
- 조회 :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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