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기 민주평통 뉴질랜드 협의회 신년 임원 하례식 및 의장표창 수여식 개최

지난 2025년 1월 31일(금),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뉴질랜드 협의회(회장 오창민)는 오클랜드 한인회관에서 신년 임원 하례식 및 의장표창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신년을 맞아 협의회 임원들의 단합을 다지고, 민주평통 활동에 헌신한 공로자들에게 의장표창을 수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개회사 및 신년 다짐

행사는 오창민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되었다. 오창민 회장은 "새해에는 더욱 단합된 모습으로 남은 임기를 보내자"며 협의회의 결속을 강조하였다. 또한, 뉴질랜드와 한국을 위해 헌신한 박영미.이삼율 두 명의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이들의 공로를 높이 평가하였다.

의장표창 수여 및 수상 소감

이날 행사에서는 민주평통 활동에 기여한 두 명의 인사에게 의장표창이 수여되었다. 수상자들은 소감을 통해 박영미 수상자는 "이 상은 개인이 아닌 뉴질랜드 협의회가 함께 받는 상이라 생각하며, 평화통일을 위해 함께 고민해 나가자"고 전했다. 또한, 이삼율 수상자는"기본에 충실하고 겸손해야 하며, 구름이 바람 없이는 움직일 수 없듯이 사람도 사랑 없이는 움직일 수 없다"는 인용구를 언급하며, 협력과 사랑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