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남부협의회 인도네시아 3.1절 행사, 독립유공자 후손 연설 및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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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회의ㆍ협의회
- 동남아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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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일
- 2025-03-01 10:00 ~ 2025-03-0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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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강당
2025년 3월 1일, 대한민국의 독립을 기념하는 제 106주년 3.1절 행사가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인도네시아 내 주요 한인을 포함하여 이세호 회장을 비롯한 9명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최태립 위원이 독립유공자의 후손으로서 연설을 맡아,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메시지를 전하며 감동을 자아냈다. 최 위원은 연설에서 “선조들이 목숨을 바쳐 지켜낸 독립의 가치를 잊지 않고, 후손들이 이를 계승해 나가는 것이 우리의 책무”라며,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뜻을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최 위원의 연설에 깊이 공감하며, 대한민국의 발전과 한인 사회의 단결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에서 이세호 회장을 포함하여 모든 참석자들은 태극기를 흔들며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순국선열들을 기리는 묵념을 올리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3.1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한인 사회의 단합과 한-인니 양국 간의 우호 협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를 주관한 민주평통 동남아남부협의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3.1절과 같은 역사적인 기념일을 통해 한국의 독립정신을 널리 알리고, 한인 사회의 결속을 다질 것”이라고 전하며, 2025년에는 특히 광복 80주년으로 더욱 다양한 교류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이번 3.1절 기념식은 한국과 인도네시아에서 활동하는 한인들에게 조국의 역사와 독립운동의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양국 간의 우호 증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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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회의/협의회 : 동남아남부
- 작성자 : 지역협의회
- 작성일 : 2025.03.03
- 조회 :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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