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분기 정기 회의 개최
-
- 지역회의ㆍ협의회
- 뉴질랜드
-
- 행사일
- 2025-02-28 16:00 ~ 2025-02-28 18:00
-
- 장소
- 오클랜드 한인회관
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 2025년도 1분기 정기회의 개최
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회장 오창민)는 지난 2월 28일 오클랜드 한인회관에서 2025년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오프라인과 온라인(Zoom) 병행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28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논의가 이루어졌다.
급변하는 통일환경과 국론결집 방안 논의
이번 정기회의의 핵심 주제는 "급변하는 통일환경에 따른 북한 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이었다. 회의에서는 북한의 군사적 도발과 인권 탄압 실태를 조명하고, 통일을 위한 정책 방향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오창민 협의회장은 "국제사회와 협력하여 북한 주민들의 자유와 권리를 확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푸틴 대통령과 북한 간 군사적 동맹과 같은 국제 정세 속에서 북한 인권 문제를 적극적으로 알릴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정책 의견 수렴, 통일 공감대 확산 강조
회의에서는 통일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윤근채 위원은 "통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세대별 맞춤형 통일교육 사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으며, 김순숙 위원은 "국제사회에서 한반도 통일 지지를 확보하기 위해 한미일 협력체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춘태 위원은 "북한 주민들도 기본적인 생존권과 자유를 보장받아야 하며, 이를 위해 국제 홍보와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한편, 김의자 위원은 "대통령의 12.3 계엄선포에 대해 민주평통과 전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지지가 부족했던 점이 아쉽다"고 지적했으며, 이승노 위원은 "젊은 세대들에게 통일의 장점과 한반도의 긍정적 변화를 강조하고, 주변국과의 소통을 강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해외아태-유라시아 전체회의 참여, 통일 의지 다져
한편, 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는 지난해 12월 3일부터 5일까지 열린 해외아태-유라시아 전체회의에 참석했다. 오창민 협의회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민주평통의 역할과 통일 문제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갖게 되었으며, 우리의 위치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매우 감동적이고 고무적인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통일을 위한 지속적 노력 다짐
이번 회의를 통해 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는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통일 환경을 조성하고, 국제사회의 지지를 확보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책 논의와 활동을 통해 한반도 통일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 지역회의/협의회 : 뉴질랜드
- 작성자 : 지역협의회
- 작성일 : 2025.03.04
- 조회 : 95
-
열람하신 정보와 메뉴 분류에 대해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