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6주년 3.1절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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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회의ㆍ협의회
- 뉴질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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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일
- 2025-03-01 16:00 ~ 2025-03-0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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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오클랜드 한인회관
제106주년 3.1절 기념식, 뉴질랜드에서 성대히 개최
제106주년 3.1절을 기념하는 행사가 3월 1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오창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뉴질랜드 협의회장을 비롯해 홍승필 오클랜드 한인회장, 김홍기 오클랜드분관 총영사, 박성규 오클랜드 노인회장 등 한인 단체장과 교민들이 대거 참석하여 독립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기념식은 오클랜드 한인회의 김영학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조이풀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시작됐다. 이어 애국가를 제창하였으며. 또한,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을 통해 독립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희생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최상목 대통령대행의 경축사 영상이 상영되었으며, 차정향 시인의 시 낭송이 이어져 행사에 감동을 더했다. 조이풀 오케스트라는 추가 연주를 통해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으며, 참석자들은 광복절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 것은 태극기를 흔들며 부른 광복절 노래와 만세삼창이었다. 참석자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3.1절의 정신을 되새겼다.
오창민 민주평통 뉴질랜드 협의회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희생하신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며, 민주평통 역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뉴질랜드 교민 사회가 단합하여 대한민국의 역사적 의미를 후손들에게 올바르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3.1절 기념식은 뉴질랜드 내 한인 사회의 애국심을 드높이고, 대한민국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 지역회의/협의회 : 뉴질랜드
- 작성자 : 지역협의회
- 작성일 : 2025.03.05
- 조회 :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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