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미카리브협의회는 2025년 3월 8일, 멕시코시티의 갈레리아 호텔에서 2025년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멕시코 자문위원들은 오프라인 참석으로,그리고 타 국가 자문위원들은 온라인 참석으로 진행된 오늘 회의에서는 25년도 상반기 국가별 활동 계획을 보고하고, 작년 11월 의장표창을 받은 자문위원들에대한 표창 전수식이 진행되었다.

과테말라 지회는 김동진 지회장의 발표에서, 5월  4일에 <K-day> 행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각종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민주평통 부스를 마련하여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멕시코에서는, 멕시코 이민 120주년을 기념한 행사를 5월에 개최할 예정이며, 코스타리카와 온두라스 등에서도 진행하고 있는 행사에 대한 보고를 하였다.

5월 17일에는 <민주평통 청소년 역사 골든벨 대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지역 내 모든 국가의 중.고등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온라인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참가자들에 대한 상금도 대폭 인상하여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고 최우진 자문위원이 발표해 주었다. 

오늘 정기회의에는 2월 새로 부임한 이상희 총영사가 참석하여 중미카리브협의회의 활동에 대한 치하와 감사를 표해 주었으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격려도 전해주었다.

이어서 2024년도에 민주평통 의장 표창을 받은 멕시코의 이명무 위원장에 대한 표창장 전수식이 진행되었으며, 이외에도 파나마의
김지현 부회장, 과테말라의 서조화 자문위원, 에콰도르의 권순재 자문위원등이 의장 표창을 받았다.  

이밖에도 1분기 주제설명을 남상만 자문위원이, 의견수렴 설문지에 대한 의견 발표를 장혜란 간사가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