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80주년 기념 “한민족 청년 평화통일 미래비젼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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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회의ㆍ협의회
- 광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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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일
- 2025-03-20 13:00 ~ 2025-03-2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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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해외 한민족의 평화통일 미래를 함께 만들다!!
광저우협의회 광복 80주년 기념
“한민족 청년 평화통일 미래비젼 간담회”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저우협의회 (회장 김완택)은 지난 3/20(목) 오후 1시, 중국 광저우 건국호텔에서 관내 (광저우, 선전, 동관 등) 교민/교포 한민족 청년과, 청년 자문위원 그리고 협의회 집행부가 함께하는 광복 80주년 기념 “한민족 청년 평화통일 미래비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광저우협의회는 청년과 미래가 결합된 간담회의 목적에 맞도록,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간담회 진행을 위해, 강연을 제외한 어떠한 사전 주제도 결정하지 않고 당일 참가지의 발표와 제안으로 주제를 결정하는 파격젹인 행보로 간담회를 진행하며, 지역과 참가자들의 큰 호응과 관심을 이끌어 냈다.
<개회사 : 김완택 협의회장>
먼저 김완택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곧바로 광저우 지역 내 독립유적지인 황푸군관학교를 주제로 “황푸군관학교와 미래세대의 비전” 이라는 주제의 강연으로 간담회의 시작을 알렸다.
강연을 맡은 강윤경 자문위원 (통일교육분과 위원장)은 자칫 고루하고 따분한 주제인 독립유적지과 독립운동의 역사와 가치를 현 세대의 관점과 결합하여 새롭게 해석함은 물론, 이를 발전시켜 향후 전세계 한민족 발전으로 향하는 화두를 우리 청년들에게 제시하며, 참석한 모든 청년들에게 놀라운 비전을 제시해 주었다는 평가와 함께 1시간 가까운 자세한 강연을 마쳤음에도 참가 청년들의 지속되는 질문과 답변 등으로 예정된 시간을 훌쩍 넘기는 등 큰 호응과 박수를 이끌어 내었다.
<강연 : 황푸군관학교와 미래비젼 / 강윤경 청년 자문위원>
이어, 김완택 회장과 손종수 수석부회장을 각 분임장으로 하는, 2개의 분임으로 나누어 교민/교포/청년자문위원을 구분하지 않고 자유롭게 착석한 후 강연과 관련한 자유주제를 각 분임 스스로 선정, 미래비젼 정책제안을 위한 분임토의가 진행되었다.
특히 자유주제와 더불어 창의적인 진행을 위해 제출된 의견서와 정책제안서는 익명으로 발표 및 협의회에 제출되었는데, 먼저 A청년은 비교적 교육수준이 높은 현재 청년세대는 역설적으로 소외된 소수집단으로 평가받으며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이에 지역의 리더인 민주평통이 플랫폼 역할로 소외된 집단에서 소수 엘리트 집단으로 발전해 나가자는 공공외교 제언과 B청년의 모든 문화와 역사는 그 언어에서 시작되며 언어의 이질감이 바로 우리민족은 물론 특히 해외 교민/교포 갈등의 시작이라는 점을 지적하며, 언어, 다양한 언어교육을 통한 문화/역사 교육의 연계를 세계적인 인프라를 가지고 있는 평통의 평화통일 공공외교 사업의 일환으로 펼치는 제안을 하였으며,
이어지는 분임발표에서 이러한 의견과 활동일 향후 창업 비즈니스와도 긴밀히 연결될 수 있다는 창의적인 제안으로 참가자 모두에게 놀라움은 물론 큰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1분임 / 분임장 : 김완택 협의회장>
<2분임 / 분임장 : 손종수 수석부회장>
<정책발표 : 성수현 청년 자문위원>
<정책발표 : 이형민 청년 자문위원>
이날 현장에서 간담회를 지휘하고 감독한 김완택 회장은 이어진 폐회사에서, “우리 한민족 청년들의 하나된 민족을 향한 뜨거운 마음은 진작에 알고 있었지만, 우리의 독립운동과 역사를 바탕으로 21세기 새로운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열정과 창의력에 엄청난 충격과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 라고 밝히며, “우리의 미래는 우리 청년과 그 정신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늘 제안된 모든 제안서와 정책은 꼼꼼히 검토하여 즉시 현장에 적용함은 물론 정식 제안서로 정리하여 사무처에 제출하여 우리 청년들의 뜻과 노력을 세상이 펼칠 수 있도록 도울 것.” 이라며 깊은 감명을 받았음을 밝혔다.
<증서(수료증) 수여>
이번 간담회의 개인/분임별 정책제안자료는 모두 협의회에 제출되었으며, 참가한 모든 청년들에게는 광저우협의회 명의의 정식 증서(수료증)이 수여되어 활동의 의미를 더하였으며, 광저우협의회는 본 사업의 가치와 의미가 큰 만큼 사무처와 긴밀한 협의를 거쳐 향후 계속사업으로 승격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끝.
- 지역회의/협의회 : 광저우
- 작성자 : 지역협의회
- 작성일 : 2025.03.27
- 조회 :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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