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선양협의회, 주선양대한민국 총영사관 과 

독립기념행사 및 독립운동 사적지 관련 MOU 체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선양협의회(회장 안성규)는 2025년03월 31일 주선양대한민국 총영사관에서 <독립기념행사 및 독립운동 사적지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광복 80주년을 계기로 하여 동북3성 지역내 독립운동사적지 관리 및 독립운동선양을 위한 민관협력체계 구축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습니다.

 민주평통선양협의회와 주선양대한민국 총영사관은 ▲독립운동 사적지의 보존 및 관리 ▲독립운동 사적지명예관리자 제도 운영 ▲동북3성내 독립운동 사적지 개보수 수요 발굴 및 사업추진 ▲독립기념행사 발굴및 공동개최 추진 ▲기타 독립운동 정신 계승 공동사업 발굴 및 추진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안성규 민주평통 선양협의회 회장은 “광복 80주년이라는 뜻 깊은 해를 맞아 이번 독립 기념 행사 및 사적지 관련 업무 협약을 통해 주선양대한민국 총영사관과 함께 발맞추어 조국 독립을 염원한 순국 선열을 기리고, 그 속에서 보훈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것이며,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 고 하였습니다.

 주선양대한민국 총영사관 최희덕 총영사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중국 동북 3성 지역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선양협의회와 함께 우리 독립 운동 역사를 기리고 보존해 나가기 위해 함께 협력하여야 한다고 생각하며, 민 관이 서로 협력하여, 지역 내 독립 운동 역사 및 정신을 계승하고, 한 중 우호 관계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독립 운동 사적지 의 보존 및 관리, 독립 기념 행사 개최, 기타 독립 운동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사업 등에서 공동 협력 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하고 가용한 자원 범위 내에서 실질적인 성과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하였습니다.

 이후 이어진 관저 만찬에서는 선양협의회 임원 위원들과 총영사관의 담당 영사들과 함께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논의하고, 서로 협력하기로 협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