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경연대회 참석 축사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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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회의ㆍ협의회
- 뉴질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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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일
- 2025-06-28 12:00 ~ 2025-06-2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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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오클랜드 한인회관
제2회 한식 경연대회 참석 축사 격려
재뉴한인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청 및 주뉴질랜드대한민국대사관이 후원한 '제2회 한식 경연대회'가 지난 6월 28일(토) 오클랜드 한인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대회는 한국 음식의 맛과 멋을 현지에 널리 알리고, 한인 동포 사회의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다양한 팀 참가, 한식의 세계화 기여
이번 경연대회에는 총 13개 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특히 눈에 띄는 점은 이 중 6개 팀이 뉴질랜드 현지인(키위)으로 구성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는 한식이 더 이상 특정 문화권에 국한되지 않고, 뉴질랜드 사회 전반에 걸쳐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각 팀은 갈고닦은 한식 요리 실력을 뽐내며 창의적인 메뉴와 정성스러운 상차림으로 심사위원들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참가자들은 비빔밥, 불고기, 잡채 등 전통 한식은 물론, 현지 식재료를 활용한 퓨전 한식까지 다채로운 요리를 선보이며 한식의 무한한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각계각층 인사들 참석, 행사 빛내
이날 행사에는 약 8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대회를 축하하고 자리를 빛냈습니다. 재뉴한인총연합회장을 비롯하여 각 한인 동포 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하여 한인 사회의 단결력을 과시했습니다. 또한, 오뚜기, 대한항공 등 현지 상사 관계자들과 주뉴질랜드대한민국대사관 관계자, 코트라(KOTRA), 코윈(KOWIN) 등 다양한 기관 및 단체의 대표들이 참석하여 한식 경연대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질랜드협의회장 축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질랜드협의회 오창민회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참가자들을 격려했습니다. 협의회장은 “한식은 단순한 음식을 넘어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담고 있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한식이 뉴질랜드 사회에 더욱 깊이 뿌리내리고, 양국 간 문화 교류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현지인 참가자들에게는 한식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져준 것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한식 세계화에 기여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성황리에 막 내린 한식 축제
이번 '제2회 한식 경연대회'는 단순히 요리 실력을 겨루는 대회를 넘어, 한인 동포 사회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뉴질랜드 현지 사회에 한식의 우수성과 매력을 널리 알리는 성공적인 문화 교류의 장이었습니다.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은 한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지인들은 한국 음식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습니다. 재뉴한인동포 단체는 앞으로도 이와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한식의 세계화와 동포 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 지역회의/협의회 : 뉴질랜드
- 작성자 : 지역협의회
- 작성일 : 2025.07.01
- 조회 :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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