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2기 민주평통 LA협의회 회장에 장병우 전 LA코리아타운 라이온스클럽 회장이 임명됐다.
LA평통은 10월29일 평통 사무실에서 제21기 이용태 회장과 제22기 장병우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수인계식을 가졌다.
이용태 전임 회장은 무탈하게 지난 2년의 임기를 마쳤다며 감사의 뜻을 표하고, 장병우 신임 회장에게 서류를 넘기고 협의회의 상징인 깃발을 전달했다.
장병우 신임 회장은 앞으로 LA평통은 연방 의원과 주 의원 등 지역의 선출직 정치인들의 행사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며, 한국의 상황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한인 커뮤니티의 의견을 전달하는 공공외교에 역점을 두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병우 회장은 지난 제21기 LA평통 회장단에서 상임부회장을 역임했고, LA 코리아타운 라이온스클럽의 회장을 역임했다.
장 회장은 11월1일부터 앞으로 2년 동안 공식적으로 회장직을 수행하며, 회장단은 조만간 평통위원 임명이 끝나면 꾸릴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