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동남아북부협의회, 22기 자문위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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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회의ㆍ협의회
- 동남아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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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일
- 2026-01-17 10:00 ~ 2026-01-1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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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필리핀 클락 서울호텔
“국민과 함께 만드는 평화공존과 번영의 한반도”를 주제로 민주평통 역할과 자문위원 책임 재확인
민주평통 동남아북부협의회(협의회장 강제주)는 1월 17일 클락에 위치한 서울호텔에서 2026년 22기 자문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국민과 함께 만드는 평화공존과 공동성장’을 주제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역할과 자문위원 개개인의 책임을 되짚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약 30여 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했으며, 형식에 얽매이기보다는 구성원 간 이해와 소통에 초점을 맞춘 비교적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또한 지난 22기 출범식에 참석하지 못한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도 전수되었다.
이날 행사는 한태영 행사기획위원장의 사회로 오전 10시 개회 선언과 함께 시작됐다. 이어 국민의례에서는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1절 제창,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차례로 진행됐다.
강제주 협의회장은 “평화공존과 공동성장의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가 통일전문가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협의회의 거버넌스 활성화와 평화통일을 위한 대화 촉진, 공존 언어의 확산에 주력할 것”을 당부했다.
오전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김대중 감사의 강연 ‘우리가 알아야 할 민주평통’이 진행됐다. 약 40분간의 강의와 20분간의 질의응답을 통해 민주평통의 설립 배경과 기능, 해외 자문위원의 역할과 책임이 구체적으로 설명됐다. 강연에서는 형식적인 참여를 넘어, 자문위원 스스로가 통일과 한반도 평화 문제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문제의식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에 앞서 마련된 소통의 시간에는 22기 자문위원들이 가족 사항과 필리핀에 오게 된 계기, 그리고 현재 종사하고 있는 분야 등을 소개하며 위원들 간 상호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교류를 바탕으로 참석자들은 자연스럽게 의견을 나누며 유대감을 형성했다.
오후 일정은 위원회별 교류의 시간으로 이어졌으며, 각 위원회는 활동 방향과 역할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김원섭 공공외교위원장이 ‘자문위원의 관심은 평화로 시작된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강연에서는 자문위원의 일상적인 관심과 문제의식이 어떻게 평화통일 운동으로 확장될 수 있는지를 중심으로, 해외 공공외교의 중요성과 자문위원의 실천적 역할이 제시됐다. 강연 후 질의응답에서는 현지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강제주 협의회장의 총평을 끝으로 이날 워크숍은 마무리됐으며, 이 자리에서는 2024년 주요 행사 소개와 2026년 사업계획도 함께 공유됐다.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변화하는 공공외교 환경 속에서 해외 자문위원의 역할을 한층 확대하며, 실천 중심의 자문기구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민주평통은 단순한 자문 조직을 넘어 국제사회 속에서 대한민국의 가치와 평화통일 비전을 전달하는 중요한 외교 주체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공공외교는 공공외교법을 기반으로 외교부가 총괄하며, 재외공관과 산하기관, 지방자치단체,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범정부·범국민적 정책으로 추진되고 있다. 핵심 목표는 대한민국의 정책과 가치에 대한 국제사회의 이해와 공감을 높이고, 국가 이미지를 제고하며, 우호적인 국제 여론을 형성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정부는 공공외교 기본계획과 국정과제를 통해 중장기 방향과 실행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 체계 속에서 민주평통 해외 자문위원은 현지에서 공공외교를 실제로 구현하는 핵심 인적 자산이다. 해외 자문위원은 거주국 사회와 한국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한반도 평화와 민주적 가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서사를 현지 사회에 전달한다. 동시에 현지 여론과 국제 환경을 본국에 전달함으로써 정책 소통을 보완하는 쌍방향 소통의 주체로 기능한다.
22기 민주평통 자문위원은 민주평통이 헌법 제92조에 근거해 설치된 대통령 자문기구로서, 평화통일정책에 대한 건의와 자문이 민주평통의 본질적 역할임을 공유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국내외 자문위원 조직이 운영되며, 해외 자문위원은 각국의 사회적 맥락 속에서 평화통일 여론을 형성하고 공감대를 확산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민주평통 자문위원은 평화통일 여론 수렴, 국민 통합과 공감대 형성, 한반도 평화와 통일 기반 조성이라는 주요 기능을 수행한다. 특히 해외 자문위원은 단순한 명예직이 아니라, 현장 중심의 공공외교 인적 자산으로서 민간 네트워크와 교류를 활용해 평화통일과 공존의 메시지를 확산시키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된다.
이러한 의미에서 민주평통 동남아북부협의회 22기 자문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은 귀빈 중심의 의전 행사보다는 구성원 간 이해와 역량 강화를 우선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동남아북부협의회가 지향하는 실질적이고 참여 중심적인 운영 방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 지역회의/협의회 : 동남아북부
- 작성자 : 지역협의회
- 작성일 : 2026.01.19
- 조회 :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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