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광저우협의회, ‘한민족 음식 나눔 행사’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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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회의ㆍ협의회
- 광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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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일
- 2026-10-17 14:00 ~ 2026-10-1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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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광저우 판위 소담 한국 음식 전문점

민주평통 광저우협의회, ‘한민족 음식 나눔 행사’ 성황리 개최
남북한 전통음식 비교·체험 통해 한민족의 문화적 공감대 형성
여성분과 주관, 교민 및 지역사회 구성원 50여 명 참여… 음식을 매개로 평화와 화합의 의미 되새겨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저우협의회(회장 김관식, 이하 민주평통 광저우협의회)는 지난 10월 17일(토) 중국 광저우 판위구 소재 소담 한국요리식당에서 ‘한민족 음식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민주평통 광저우협의회 여성분과 위원들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남북한의 전통음식을 직접 만들고 나누며 한민족의 공통된 문화적 뿌리를 이해하고, 지역사회 구성원 간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민주평통 자문위원을 비롯해 현지 교민과 지역사회 구성원 등 약 50명이 참석해 음식을 통한 문화 교류와 평화 공존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는 김관식 광저우협의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강인애 여성분과 위원장의 ‘한민족 전통음식 소개 및 설명’, 남북한 음식 비교 및 조리 체험, 시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강인애 여성분과 위원장은 남북한의 지리적·기후적 특성에 따라 형성된 음식문화의 차이와 공통점을 소개하며, 음식에 담긴 한민족의 역사와 생활문화를 설명했다.

북부 지역 특유의 담백한 음식문화와 함께, 실향민을 통해 남한에도 전해진 함경도식 순대 등을 사례로 소개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를 통해 분단 이후 서로 다른 환경에서 발전해 온 남북한의 음식문화가 공통된 전통과 역사적 뿌리를 공유하고 있음을 조명했다.
이어진 음식 비교·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참석자들이 ▲남한의 김밥과 북한의 김쌈 ▲남북한식 떡볶이 ▲김치만두와 감자만두 ▲남북한식 순대 등 대표적인 음식을 비교하고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음식의 재료와 조리법, 맛의 차이를 살펴보고 함께 시식하며 남북한 식문화의 다양성과 공통점을 자연스럽게 이해했다. 특히 서로 다른 국적과 세대의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음식을 만들고 나누는 과정에서 문화적 차이를 넘어 소통과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김관식 광저우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음식은 서로 다른 환경 속에서도 수천 년간 이어져 온 한민족의 가장 강력한 문화적 끈”이라며 “하나의 상에 둘러앉아 음식을 나누듯, 오늘 이 자리가 한반도의 평화와 하나의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석자는 “남북의 음식을 나란히 비교하고 함께 만들어 먹으면서 언어와 문화의 뿌리가 하나임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음식을 통해 평화와 통일이라는 주제가 한층 친숙하게 다가온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에서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음식문화를 통해 평화통일이라는 주제를 보다 쉽고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해외 동포사회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소통하는 생활 밀착형 문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

민주평통 광저우협의회는 앞으로도 여성분과를 비롯한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세대와 문화적 차이를 넘어 한민족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평화통일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넓힐 수 있는 다양한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ose]

- 지역회의/협의회 : 광저우
- 작성자 : 지역협의회
- 작성일 : 2026.10.24
- 조회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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