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베이징협의회 '평화통일 기원 태권도 문화교류 한마당'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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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회의ㆍ협의회
- 베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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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일
- 2026-10-25 08:30 ~ 2026-10-2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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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북경한국국제학교 대강당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베이징협의회는 2026년 10월 25일(일) 북경한국국제학교에서 '평화통일 기원 태권도 문화교류 한마당'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태권도를 통해 한국과 중국의 청소년 및 성인 수련생들이 기량과 문화를 나누고, 상호 존중과 협력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선수 참가자 300명, 내외빈 참석자 및 경기관람자 200 여 명이 참가했다.
'태권도로 잇는 우정, 평화로 여는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태권도가 스포 츠를 넘어 사람과 사람, 문화와 문화를 연결하는 교류의 장이 되었다.
이번 행사가 중국 베이징에서 처음 열리는 공식 태권도 문화교류 대회이며, 주요 특징은 세계태권도연맹(WT)과 국제태권도연맹(ITF) 수련생들이 함께 참여해 서로의 태권도 문화를 경험하고 교류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참가자들이 각자의 기량을 선보이고, 합동 태권도 퍼포먼스를 통해 협동과 화합의 의미를 전달하고 경기 결과를 넘어 서로 다른 수련 체계와 문화를 존중하고 함께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북경한국국제학교 태권도 시범단, ITF 태권도 시범단, 국제평화태권도단의 시범도 진행됐다. 한국과 중국의 청소년 대표들은 공동 선언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태권도를 통해 함께 성장하겠다는 뜻을 나눴다.

박기락 민주평통 베이징협의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양국 태권도인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우호를 다지는 계기가 마련된 데 의미를 부여했다. "태권도를 매개로 한국과 중국 간 상호 이해를 넓히고, 양국 태권도 단체와 지도자들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한국의 세계태권도연맹(WT) 방식과 국제태권도연맹(ITF) 계열의 태권도인들이 함께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고 했고, 태권도가 국경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사람들을 연결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자산이라고 강조하며, 서로 다른 방식과 경험을 가진 태권도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 자체가 태권도 교류의 폭을 넓히는 소중한 출발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행사가 일회성 대회에 그치지 않고 양국 태권도 단체와 지도자들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민주평통 베이징협의회가 앞으로도 민간 차원의 교류와 소통을 통해 상호 이해를 넓히고, 미래 세대가 서로 존중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노재헌 주중한국대사는 축사를 통해 승패를 넘어 서로를 존중하는 태권도 정신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한국과 중국이 서로 다른 언어와 환경 속에 있지만 태권도를 좋아한다는 공통된 마음으로 한자리에 모였다는 점에 주목했다. 노 대사는 "물론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메달만큼 값진 것은 서로에게 건네는 격려와 박수일 것"이라며 "최선을 다한 상대를 인정하고 먼저 손을 내미는 모습에서 태권도의 진정한 가치가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양국 청소년과 참가자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좋은 인연을 맺고 경험과 우정을 쌓기를 당부했다. 이러한 작은 이해와 우정이 양국 국민을 더욱 가깝게 이어주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아울러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극기(克己)와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홍익(弘益)의 정신을 언급하며, 서로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태권도 정신을 실천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는 민주평통 체육분과 홍성원위원장의 총괄 아래, 국기원 파견 사범인 정종원 사범이 조직위원장을 맡아 대회 준비부터 현장 운영까지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하였다.

정종원 사범은 중국 현지에서 태권도 보급과 교육, 문화교류 활동을 꾸준히 이어 왔으며 ,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과 중국의 태권도인들이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쓰고 있다.
정종원 조직위원장은 "태권도는 단순히 기술을 익히는 운동을 넘어 예의와 인내, 존중과 배려의 정신을 배우는 무도입니다. 이번 대회가 한국과 중국의 청소년 및 성인 수련생들이 서로의 기량과 문화를 나누는 뜻깊은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랍니다. 특히 WT와 ITF 수련생들이 함께 참여하고, 중국 각 지역에서 오랫동안 활동해 온 한국인 사범들과 중국 현지 사범들이 심판으로 함께 한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습니다. 이번 대회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양국 태권도인들이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랍니다" 라고 밝혔다.
민주평통 베이징협의회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중국 내 공교육 태권도 수련생과 국제학교 학생, 성인 수련생 등 다양한 태권도 단체 간 교류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문화·체육 교류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 지역회의/협의회 : 베이징
- 작성자 : 지역협의회
- 작성일 : 2026.10.26
- 조회 :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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