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평화통일 시민교실」

- 주제 : 한반도 주변정세와 통일문제, 이춘근 박사(한국 해양전략연구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홍성군협의회(회장 오석범)는 5.24(수) 13:30, 혜전대학교 대강당에서 혜전대학교 학생, 홍성여자고등학교 학생, 홍북읍노인대학, 자문위원 및 업무협약 단체 임원등 3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개최하였다.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이해 및 자유민주적 평화통일담론을 이루고 공감대를 형성, 지역사회 내 평화통일리더를 양성하고자 진행되었다.

진행은 개회식▶석동현 사무처장 축하영상 ▶ 김태흠 충남도지사 축전 ▶ 오석범 협의회장 개회사 ▶ 이혜숙 혜전대학교 총장 축사 ▶ 특강 ▶ 평화통일4행시 시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민주평통 석동현 사무처장 축하영상)

(김태흠 충남도지사 축전)

오석범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호국보훈의식 및 애국정신을 함양하고 정전 70주년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면서 1년 365일 중 하루만이라도 정전상태인 한반도의 평화통일에 대해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였고

(오석범 협의회장 개회사)

이혜숙 혜전대학교 총장은 축사를 통해 “2023년 평화통일 시민 교실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우리 회장 대학에서 처음 열리게 되어 더욱 기쁘게 생각하며 우리 민족의 염원인 평화 통일은 긴 세월 동안 분단의 아픔을 겪으면서도 포기할 수 없는 우리 모두의 사명이기에 지금 이 시간에 통일 조국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오고 있으며 오늘 특강을 준비해 주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홍성군협의회에 대한 감사와 이번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통하여 한반도의 평화 통일에 대한 인식 공유와 공감대 확산으로 평화통일이 앞당겨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혜전대학교 이혜숙 총장 축사)

이어서 이춘근 박사(한국해양전략연구원)의 ‘한반도 주변정세와 통일문제’라는 주제로 분단 70년이 되었지만 왜 아직도 통일을 이룩하지 못했는지 우리나라와 주변국의 통일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이해하는 시간으로 청년 및 지역지도자로서의 통일역량을 결집하였다.

(이춘근 박사 강의모습)

마지막으로 "평화통일사행시"를 통해 평소 평화통일에 대한 참석자 본인들의 생각을 발표하는 것으로 시민교실을 마무리 하였다.

▷ 평화통일 사행시 : 평생 우리의 소원이자, 화합의 아름다운 결말, 통일을 기원합니다, 일렁이는 북쪽 바다를 보게되는 그 날까지~

(4행시 시상 및 기념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