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고 행복한 동행

북한이탈주민 설 명절 위문품 전달 및 간담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통영시협의회(회장 이재동)는 지난 2. 7. 통영시청 제2청사 다목적회의실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통영에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 45명을 대상으로 명절 위문품을 전달하고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전달식에는 민주평통 통영시협의회 회장 및 자문위원, 선물전달 대표자, 북한이탈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위문품은 민주평통 통영시협의회와 통영시청,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 통영중앙청실회, 통영여성팔각회에서 각각 준비하였다.

- 민주평통 선물(통영사랑상품권 1인 3만원) -

- 통영시 선물(통영젓갈 세트) -

-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 선물(온누리상품권 1인 5만원) -

- 통영중앙청실회 선물(청정원 선물 세트) -

- 통영여성팔각회 선물(김세트) -

이재동 민주평통 통영시협의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서로 얼굴보며 정을 나누는 시간 함께 해 주셨서 감사” 하다며, “고향을 가지 못하는 안타까운 마음에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탈북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하였으며,

이에 전달식에 참여한 북한이탈주민들도“평소에도 지역사회 일원으로 한국사회에 적응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데, 매년 명절마다 이렇게 따스한 정을 나누어 주셔서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으며 많은 위로가 된다”라며 고마움을 전달하였다.

한편, 민주평통 통영시협의회에서는 매해 명절마다 북한이탈주민에게 위문품을 전달하여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있을 뿐만 아니라 북한이탈주민 가족 문화탐방, 탈북민 자녀 통일 장학금 지원, 탈북민과 함께하는 김장 담금 및 나눔 사업 등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 있다.

문의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 통영시협의회  055) 650-66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