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탈주민 멘토ㆍ멘티 간담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은군협의회 (협의회장 김장수)는 5월 13일(월) 18시 30분에 돼지야식당에서 지역내 거주중인 북한이탈주민과 협의회 임원진 등 14명이 참석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 단체기념촬영

김장수협의회장은 "여러분이 보은군에 정착해 생활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적극 앞장서겠으며, 평소 바쁜 생활로 이런 모임의 자리에 모이기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제가 멘티 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사업을 구상 중입니다. 앞으로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라고 전하며 많은 협조와 참석 부탁드린다며 오늘을 계기로 멘토ㆍ멘티가 더 가까워져서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권옥란 사회복지분과위원장은 "21기 민주평통 활동과 동시에 탈북민지원의 중책을 맡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 지역에서 소외감을 갖지 않고 안정적인 정착을 하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하였다.

강문수 사회복지분과위원은 "제가 손꼽아 기다린 오늘 북한이탈주민 멘토ㆍ멘티 간담회를 통해 보은군 관내 탈북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용기와 힘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위해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전하며 기쁨을 감출 수 없다고 전했다.

박헌석 기획홍보분과위원은 "먼저 북한이탈주민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하며, 민주평통에서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북한이탈주민을 따뜻하게 포용하고 이웃사촌으로 함께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과 실천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전하며 직접 준비하신 격려품도 함께 전달하였다.

▲ 김장수 협의회장 인사말씀 및 1:1 멘토ㆍ멘티설명

▲ 북한이탈주민 격려품 전달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