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기 경기지역회의 개최

-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을 위한 경기지역 자문위원 의지 결집 -

<시흥시협의회 자문위원 단체 기념촬영>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 시흥시협의회(회장 이남형)는 10월 11일(금) 킨텍스 그랜드볼륨에서 개최한 '제21기 경기지역회의'에 시흥시협의회 자문위원 30여 명과 함께 참석하였다.

‘자유·평화·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을 대주제로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8·15 통일 독트린’ 추진 기반 강화를 위해 통일 역량을 결집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의장 윤석열 대통령 영상 메시지>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8·15 통일 독트린에 기반해 자유의 의미와 가치체계에 대한 굳건한 믿음을 토대로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으로 전진해야 한다’고 역설하며, 자유 평화 번영을 지켜낼 수 있도록 자문위원이 역할을 해줄 것을 강조했다.

 (左)경기지역 자문위원 단체사진촬영, (右)이남형 시흥시협의회장 내빈석 착석

 (左)홍승표 경기부의장 개회사, (右)김관용 수석부의장 격려사

행사를 주관한 홍승표 경기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북한은 남북관계를 ‘적대적 두 국가 관계’로 규정하고 민족과 통일을 부정하는 한편, 핵과 미사일로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를 위협하고 있으며, 우리 동포인 북한 주민들의 인권을 유린하고 있다”고 전제한 뒤 “경기지역 자문위원 모두가 두려워하거나 물러서지 말고 ‘8·15 독트린’의 실질적인 추진과 성공을 위해 다양한 실천과제들을 발굴해 추진하고 ‘자유 민주평화통일의 길’을 밝히는 등불이 되자”고 강조했다.

이어 강종석 통일부 인권인도실장으로부터 ‘정부의 대북 통일정책 추진현황’과 구자윤 경기지역회의 간사로부터 경기지역 활동상황 보고가 진행됐다.

  (左)시흥시협의회 행사장1층 단체사진, (左)시흥시협의회 자문위원님들의 회의 참여 모습

 (左) 좌측부터 이재승 청년위원장, 김희선 여성위원장 결의문 낭독, (右) 시흥시협의회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행사 소개

8·15 통일 독트린을 실현하기 위한 정책건의안 발표를 통해 ▲북한 주민의 생존권 보장을 위한 인도적 지원 추진, 고양특례시협의회 박호영 회장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정부와 민주평통의 역할, 평택시협의회 이소연 자문위원 ▲통일 미래세대 통일공감 확산을 위한 통일교육 활성화 방안, 수원특례시협의회 최윤정 청년분과위원장 ▲따뜻한 이웃사촌-북한이탈주민 멘토링 결연을 통한 북한이탈주민의 통일 역할 확대 방안, 의정부시협의회 김광유 청년분과위원장 통해 통일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을 각각 제안하였다.

결의문 발표를 마지막으로 ‘제21기 경기지역회의'는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을 위한 통일의지결집과 활동을 다짐하며 성황리에 끝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