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평통 오산시협의회 -

청소년 통일시대 시민교실 토크콘서트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회장 황태경)는 11월 21일(목) 오전 11시, 세마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32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통일시대 시민교실 토크콘서트'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개회사-황태경 협의회장)

(인사말씀-세마고 유춘균 교장)

(인사말씀-이권재 오산시장)

(인사말씀-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장)

(사회-조미선 간사)

(강의-유현주 강사)

(단체사진)

주요 내빈으로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오산시의회 의원,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청소년들에게 통일의 중요성을 직접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을 함께했다.

'먼저 온 통일의 북한 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북한이탈주민 유현주 강사의 강연으로 북한의 실제 생활과 경험을 공유하며 생생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통일 이후의 한국 사회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가지게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황태경 오산시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청소년들이 통일 문제를 가깝고 현실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통일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권재 오산시장은 “통일에 관한 깊이 있는 이해는 우리의 미래를 밝히는 열쇠”라며,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와 같은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통일에 대한 열망을 심어주고, 미래의 통일 한국을 준비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앞으로도 민주평통 오산시협의회는 청소년 통일 교육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문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031-374-87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