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사랑 · 나눔 김장김치 담그기

-‘따뜻한 이웃사촌’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김장 나눔-

 <참석한 자문위원 단체사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시흥시협의회(회장 이남형)는 29일(금), 약선명인 이경애 외식연구소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김장담그기 행사에는 이남형 회장과 오인열 시의회의장, 김찬심 시흥시의회 부의장, 안돈의 시의원, 송미희 시의원, 평통 자문위원이 함께 하였으며 북한이탈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장김치를 만들었다.​

<左 이남형 협의회장 인사말씀, 右 이남형 회장과 탈북민이 함께 김장하는 모습>

<左 김장하는 탈북민과 임원들, 右 이남형 회장과 오인열 의장 김장 모습>

이렇게 마련된 김장김치 나눔은 약선명인 이경애 명장의 요리재료와 비법을 통해 준비되며, 시흥경찰서와 하람회(북한이탈주민 시흥시단체)를 통해 관할지역 탈북민 10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김장봉사에 참석한 북한이탈주민 20여 명에게는 햇토미 쌀을 추가 지원하였다.

<左 야외에서 절임배추를 운반하고 있는 임원들, 右 김장양념 버무리고 있는 임원들>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사랑 나눔 김장김치' 행사전경>

이남형 협의회장은 "민주평통이 전하는 사랑의 마음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라며 “2025년도에도 탈북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