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분기 정기회의

「통일환경 변화를 고려한 8.15 통일 독트린 대내외적 구현방안」 의견수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원고성군협의회(회장 이강훈)는 12월 5일 17시 고성군청회의실에서 통일환경 변화를 고려한 8.15 통일 독트린 대내외적 구현방안을 주제로 2024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강훈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올 한해 동안 통일활동사업에 적극 임해주신 자문위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내년에도 지역의 통일기반조성 활동과 협의회 발전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4분기 설문 문항별 토론에서는 <8.15 통일 독트린 구현을 위한 우리 국민의 자유통일 추진의지 가치관과 역량 배양을 위해 정부에서 우선 추진해야 할 과제>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방송사 토론 실행과 남북통일은 국민적 당연 과제임으로 초등 고학년부터 의무교육이 필요하며, <북한주민들의 자유통일에 대한 열망을 촉진시키기 위해 정부에서 우선 추진해야할 과제>로는 북한주민에게 안정적인 자유통일에 대한 정보공급이 최우선 되어야 하고, <자유통일 대한민국에 대한 국제사회 연대와 지지 확보를 위해 정부에서 우선 추진해야 할 것>은 나라별 이득사안에 따라 세계적 자유수호, 인권단체 연대와 지지기반 구축을 필요로 하며, <변화되는 통일환경 속에서 8.15  통일 독트린 구현을 위해 자문위원이 해야 할 역할>에서는 남한의 부강, 북한의 가난에 대한 통일의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독일사례 발굴 대국민 홍보가 필요함 등의 의견이 제시되었다.

이어 2024년 통일활동사업 결과보고 및 평가 의견수렴 및 협의회 예산운영 현황 보고를 끝으로 2024년 4분기 정기회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