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광진구, 북한이탈주민 지원과 올해 통일활동을 정리하며,

「2024년 4분기 정기회의」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 광진구협의회(회장 정삼포, 이하 광진구협의회)는 12월 6일 오후 6시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김경호 광진구청장, 자문위원, 지역인사, 탈북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15 통일 독트린 대내외적 구현을 위한 방안 모색'을 주제로「2024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강신주 간사의 사회로 ▲ 개회식 ▲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위한 사랑의 격려금 전달식 ▲ 업무협약체결 기관 공로패 수여식 ▲ 모범 자문위원 표창장 수여식 ▲ 개회사 및 인사말씀 ▲ 4분기 주제 의견수렴 ▲ 2024년 통일 활동 보고 및 평가 ▲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정삼포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한해 동안 헌신적인 통일 활동을 펼쳐주신 자문위원님과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신 대행기관장 김경호 광진구청장님과 지역인사, 유관기관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따뜻한 이웃사촌 탈북민 멘티 "사랑의 격려금 전달식"

이날은 특히, 대한민국의 일원으로 정착하여 희망찬 삶을 살고 있는 북한이탈주민 2명을 초청하여 사랑의 격려금을 전달하고, 앞으로도 민주평통이 든든한 지원군이자 의지할 수 있는 지팡이가 되어 줄 것을 약속했다.

▲  광진구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회장 노성희) 공로패 수여

또한 광진구협의회와 ‘통일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적극적인 협조로 지난 6월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개최된 바 있는 광진구협의회 브랜드 사업 ‘제3회 어린이 평화통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한 광진구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회장 노성희)에 공로패를 수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 모범자문위원 표창장 수여

 이어서 광진구협의회 활성화와 지역 통일기반조성에 기여한 ‘모범 자문위원’을 선정하여 정삼포 협의회장이 표창장을 수여하며 자문위원의 헌신적인 통일 활동을 격려했다.

 이날 진행된 의견수렴 시간에서 자문위원들은 북한의‘적대적 두 국가론’고착화, 미․일 리더십 교체기 국내외 정세 변화 등으로 변화되는 통일환경 속에서‘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통일비전과 추진전략인 <8.15 통일 독트린>의 대내외적 구현 방안 모색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  8.15 통일 독트린 실천으로 "한라에서 백두까지 통일의 바람아 불어라" 퍼포먼스

 마지막으로 참석자 모두가 국민 대통합과 한반도의 번영을 염원하는 ‘한라에서 백두까지 통일의 바람아 불어라’ 퍼포먼스를 함께하며 2024년 4분기 정기회의를 마쳤다.

 한편, 광진구협의회는 2025년에도 8.15. 통일 독트린 공감대 확산 및 실천,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 광진구협의회 ☎ 02-458-1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