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이웃사촌, 북한이탈주민」사랑愛 김장 담금&나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통영시협의회(협의회장 이재동)는 12월 7일(토) 용남면에서 관내 탈북민과 자문위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이웃사촌,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사랑愛 김장 담금과 나눔’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북한이탈주민들의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멘토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참가자들은 김치 250포기를 함께 담그며, 남북한의 전통적인 김장방식과 자생적인 김치 문화를 소개하고 공유하며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하였다.

이재동 협의회장은 “김장은 단순히 음식을 나누는 것을 넘어, 북한이탈주민에게 따뜻한 마음과 희망을 전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참여해준 북한이탈주민과 자문위원 모두에게 진심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 통영시협의회는 8.15 통일 독트린 공감대 확산 및 실천,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문의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 통영시협의회  055) 650-66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