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장성군협의회, 평화통일 시민교실 개최

                                                 -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통일 공감의 장 마련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장성군협의회(협의회장 김왕근)는 6월 13일(금) 장성여자중학교(교장 나정숙) 체육관에서 학생, 교직원, 

자문위원 등 2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개최했다.  

                                                     △ 통일퀴즈 정답자 중에서 

                                                 △ 상품권을 받은 학생이 접수대에서 서명을 하고 있다.

                                                     △ 식전 문화공연 중(황미르 난타팀)

  이날 평화통일 시민교실은 자유민주적 평화통일 담론을 확산하고 지역사회의 통일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특히, 탈북강사 심하윤 씨가 강연자로 나서 ‘북한실상 이해- 북한 어디까지 알고 있니?’라는 주제로 생생한 경험담을 전했으며, 

남북관계와 통일정책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해 주었다.

프로그램은 문화공연(황미르 난타팀), 홍보영상 시청, 통일강연, 질의응답 및 참여형 Al 통일퀴즈와 퍼포먼스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 냈다.

또한, 참가자 전원은 ‘통일2행시’ 작성 시간을 통해 통일에 대한 깊은 생각을 해 보았으며, 통일 2행시 우수작 및 재치상(24명)

과 통일퀴즈 정답자들(15명)에게는 문화상품권을 전달해 주었다.

                                                  △ 북한, 어디까지 알고 있니? 주제로 북한실상 이해 강연을 하고 있는 심하윤 탈북강사

                                                △ 통일2행시 우수작(16명)과 재치상(8명) 수상자들

                                            △  평화통일 시민교실에 참석한 학생들이 민주평통 부채와 태극기를 흔들며 평화통일의 신바람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시민교실이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통일의 필요성과 남북문제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공감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계층과 함께하는 통일 공감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장성군협의회는 오는 6월 24일(화)에는 장성하이텍고등학교 전교생 등 200명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시민교실 - 

장성하이텍고 편>을 준비 중에 있으며, 강사로는 정유나 탈북강사(통역사)가 초대되었다.

민주평통은 현재 제21기가 오는 8월말 임기가 만료되고, 9월 1일자로 제22기가 새롭게 출범하게 된다. 

제22기에 평화통일 시민교실에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학교 또는 단체(군부대 포함)는 언제든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

문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남장성군협의회 ☎ 393-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