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이북5도지역회의 , 청년분과위원회 주관 ‘청년이 함께하는 평화통일 토론회’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북5도지역회의(부의장 진성배)는 2025년 6월 21일(토), 이북5도지역회의 청년분과위원회가 주관하는『청년이 함께하는 평화통일 토론회』 행사를 포천과 철원 일대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근대 철원의 모습을 재현한 역사.문화 공간을 체험하여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깨닫고 청년자문위원, 탈북민, 이북도민들간의 안보통일 토론회를 통한 한반도 평화 공감 확산 및 통일 지지기반 확립을 위한 행사로  청년자문위원과 탈북민 등이 참여하였다.

< 포천 아트밸리  >

 참가자들은 포천아트밸리 견학 및 모노레일을 체험하고 오찬 후 철원 고석정 교육관에서 탈북민 강사 정향숙님의 "백두에서 한라까지"라는 주제로 탈북경로와 남북한의 다른 점 등 정착과정에서 느낀 점에 대한 강연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철원 역사문화공원, 노동당사를 방문하여 근대 철원의 모습을 견학하고 소이산 모노레일을 타고 철원평야  자연경관을 관찰하였다. 소이산은 광복과 동시에 북한지역에 속했다가 한국전쟁 때 수복되어 곳곳에 벙커와 미군 레이더 기지가 자리한 유서 깊은 곳으로서 모노레일을 타고 전망대까지 가는 곳곳에서 그 흔적을 찾아볼 수 있었다.

< 고석정 교육관 진성배 부의장 축사 >

< 강연 후 단체사진 >

<소이산 전망대 단체사진 >

진성배 부의장은  청년자문위원 여러분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중요한 주역으로서 앞으로도 청년자문위원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 주길 바란다고 말하고 민주평통 이북5도지역회의가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