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오산시협의회 통일현장견학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회장 황태경)는 6월 24일(화) 오전 7시 자문위원, 오산시민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강화 교동도를 다녀왔다.

(교동도 해병부대 방문 및 철책선 걷기)

(화개정원 견학)

교동도는 북한과의 거리가 2.6km에 불과한 접경지역으로 한국전쟁당시 황해도 연백에서 피난 온 실향민들이 모여 삶의 터전을 일구고 있는 섬이다. 바로 앞에서 북한을 볼 수 있는 부대를 견학함으로써 해병대 군인의 지역적 설명과 철책선을 걷으면서 통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으며, 평화교육원을 방문하여 교동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북한의 접경 지역을 견학함으로써 자문위원들과 오산시민들에게 역사 의식 고취와 앞으로 지역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행사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문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031-374-87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