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로 꿈꾸는 통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해시협의회(회장 김진엽) 2025년 6월 28일(토) 오후2시,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통일 공감 확산을 위한 특별한 문화행사 '뮤지컬로 꿈꾸는 통일'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부터 가족 단위 시민까지 누구나 함께 즐길 수있는 창작 뮤지컬 '영리한 너구리 동동' 공연으로 진행되며 통일과 평화, 협력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데 목적이 있다. 너구리 '동동'이 주인공인 이 뮤지컬은 블랙홀 실험으로 인한 공간이동을 하여 벌어진 모험을 그리며, 자연스럽게 통일의 필요성과 공동체 정신을 깨닫게 해주는 교육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김진엽 협의회장은 "통일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뮤지컬이라는 친근한 형식으로 풀엄냄으로써 시민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고자 했다"며,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함께 웃고 공감하며 통일에 대해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씀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