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처럼 반짝인 우리의 여정, 고마움을 담아 마지막까지 함께 합니다"

- 21기 제8차 운영위원회 및 멘토-멘티 간담회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회장 추상구)는 2025년 7월 16일(수) 오후5시, 관내 음식점(라플람)에서 '21기 제8차 운영위원회 및 멘토-멘티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간담회에는 고문5명, 용인시협의회 운영위원 22명, 탈북민 멘토링 멘티 3명, 우수 자문위원 6명, 용인시청 담당부서 관계공무원 6명 등 총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左) 임철희 간사의 간담회 진행 모습,  (右) 간담회 참석자 기념촬영

  진행순서는 ▶ 8차 운영위원회 추진배경 설명,  ▶ 경기도지사 표창 수여, ▶ 협의회장 인사, ▶ 21기 경과보고, ▶활동 소감 발표, 

▶ 깜짝 퀴즈(북한말 맞추기), ▶ 북한이탈주민(멘티) 멘토링 참여 소감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左) 한상욱 자치행정국장의 인사 모습,  (右) 김영식 시의원(지역대표 자문위원)의 인사모습

추상구 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통일을 이야기 할 수 있음이 기쁨이였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할 수 있음이 저의 삶에 큰 축복이였다. 한분한분 너무 소중하고 함께 했기에 행복했다. 함께한 2년여의 시간을 결코 잊지 못할 것이다."라고 밝혔으며,

한상욱 용인특례시청 자치행정국장은 "그 동안 용인시협의회는 단순한 통일 정책 자문을 넘어 시민과 함께하는 통일공감 문화 확산, 북한이탈주민 지원과 돌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정과 협력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심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재승 청년위원장 경기도지사 표창장 수여 기념촬영)

또한 지역대표 자문위원 김영식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은 "앞으로 평화통일 의식 확산과 민주평통 활동에 더욱 힘이 되는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함께한 고문 및 운영위원들은 "2년여의 활동 기간 내내 의미있었으며, 그 결실로 단체표창과 추상구 회장의 훈장수훈까지 영광의 시간이 있어서 더 보람있는 시간이였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左) 통일퀴즈-북한말 맟추기 진행 모습,  (右) 멘티 대학생 심**의 소감발표 모습

(左) 멘토활동 소감 발표 모습,  (右) 참석자 일부 기념 촬영 모습

 함께한 멘티들은 "민주평통의 관심과 지원이 없었으면 이미 함께 할 수 없는 곳으로 떠났을 수 도 있었겠다는 생각이 든다. 형식적으로 몇 번 시늉만 하다 말겠지라고 생각했었지만, 진심으로 나를 걱정해주는 마음이 느껴져 나의 삶과 인생 방향까지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긍정적인 생각과 성실한 생활로 나의 밝은 미래를 설계하겠다."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하였다.  

용인시협의회는《별빛처럼 반짝인 우리의 여정, 고마움을 담아 마지막까지 함께 합니다.》라는 타이틀로 21기 임기가 만료되는 8월 31일을 앞두고 간담회의 자리를 마련, 바쁘게 달려온 21기의 여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문의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 031-324-9777)

*언론보도 : 경기남부저널(2025.7.17.) http://www.gnjn.co.kr/news/articleView.html?idxno=93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