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포천시협의회, 북한이탈주민의 자긍심 고취와 지역통합을 위한 뜻깊은 자리 마련

『제2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식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천시협의회(회장 강용범)는 7월 18일(금) 늘봄 컨벤션 웨딩홀 3층에서 『제2회 북한이탈주민의날 기념식』을 개최하여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응원하고 지역사회 통합의 메시지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퍼포먼스 단체사진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의 날(7월 14일 법정기념일)"을 기념하여 마련된 것으로, 북한이탈주민의 삶과 용기를 지역사회가 함께 이해하고 포용하며, 통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북한이탈주민들과 함께

이날 행사에는 강용범 민주평통 포천시협의회장, 백영현 포천시장, 연제창 포천시의회부의장, 김용태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주요 내빈과 북한이탈주민 및 자문위원, 자유총연맹회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용범협의회장 개회사

강용범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북한이탈주민은 단순한 보호 대상이 아닌 우리 사회의 소중한 이웃이자 통일한국의 동반자”라며, “오늘 이 자리가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미래를 준비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북한이탈주민 표창 ▲개회사 및 축사 ▲정착지원물품 전달식▲북한이탈주민을위한 통일건강특강 순으로진행되었으며,북한이탈주민의 용기 있는 삶을 조명하고 이들을 격려하는 다양한 순서가 마련되었다

특히, 지역사회 통합과 북한이탈주민 지원에 기여한 북한이탈주민에 대해 포천시장, 시의회의장, 국회의원 명의의 표창장 수여가 진행되어 큰 의미를 더했다.

↑백영현 포천시장 표창

↑시의회 임종훈 의장 표창(연제창부의장 대리표창)

↑김용태국회의원 표창

↑북한이탈주민 지원물품 전달

↑송우플란트(치과) 김종우원장 통일건강특강

↑식전공연(포천시립문화예술단-김용화기악소리꾼)

↑식전공연-김민경 북한이탈주민 가수 식

행사에 참여한 한 북한이탈주민은 “이렇게 환대받고 축하받는 자리에 초대되어 큰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민주평통 포천시협의회는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 지원을 비롯해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문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포천시협의회 ☎ 031-535-4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