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의 나라사랑 정신을 배우다~

민주평통, 2025 청소년 역사·통일공감 현장견학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동군협의회(회장 박희선)는 제22기 출범(11월1일자)과 동시에 첫 통일활동사업으로 영동중학교 학생, 지도교사, 자문위원등 35여명을 대상으로 11월 7일(금) 아침 8시에 출발하여 안동에 위치한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과 임청각으로 청소년 역사·통일공감 현장견학을 진행하였다.

 이번 청소년 역사,통일공감 현장학습은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미래세대의 통일 리더쉽을 기르고 대한민국의 통일 비젼과 통일준비의 공유로 청소년의 긍정적 역사관과 통일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행사로,

 먼저 상해 임시정부의 초대 국무령이었던 독립운동가 이상룡 선생 생가인 임청각을 방문하여 나라가 망하자 독립운동만이 나라를 되찾을 길임을 밝히면서 독립운동에 앞장섰던 한국 명가의 삶과 숭고한 역사를 배웠고,

두 번째 코스로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으로 이동하여 청산리전투 역사 체험 프로그램을 통하여 선조들의 항일투쟁 정신과 독립에 대한 굳건한 의지를 배우는 시간을 가지며 청소년들에게 앞으로 우리가 왜 통일을 이루어야 하는지와 평화,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민주평통 영동군협의회는 오는 11.17(월) 09:30, 영동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제22기 출범식을 개회하고 통일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문의: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북영동군협의회 043/745-8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