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원주시협의회 출범에 앞서

자문위원 상견례 및 난징사진관 시사회 개최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의 통일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원주시협의회(협의회장 김금주)는 2025년 11월 11일(화) 11:30, 원주 무실 롯데시네마에서 제22기 자문위원 상견례를 개최하고,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영화 ‘난징사진관’시사회를 함께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새로 위촉된 자문위원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인사를 나누고, 향후 2년간 원주시협의회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공동의 노력과 다짐을 다지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다.

상견례에서 김금주 협의회장은 “제22기 자문위원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민과 함께하는 평화공감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특히 이날은 상견례 이후, 전쟁의 참상을 다룬 영화 ‘난징사진관’시사회를 원주시민이 함께 관람하여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영화 관람을 통해 평화의 소중함과 인권 존중의 의미를 되새기며, 민주평통의 사명인 한반도 평화정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시간이 되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원주시협의회는 평화적 통일을 이루기 위한 노력에 계속해서 힘쓸 것이며, 이번 행사는 그 출발점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