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북한 정세와 우리의 대응에 대한 이해 제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당진시협의회(회장 이강수)는 11월 12일(수) 오전 11시, 컨벤션설악 2층 루비홀에서 민주평통 자문위원, 당진시교육삼락회원,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시교육삼락회와 공동 주관으로 '2025년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개최했다.

▲ 기념촬영(사진=민주평통당진시협의회)

평화통일 시민교실은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남북관계 현안, 한반도 주변 국제정세에 대한 이해 제고 및 공감대 형성·확산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민주평통당진시협의회 이강수 회장 개회사, 당진시교육삼락회 김형곤 회장 인사, 서영훈 당진시의회의장 축사에 이어 박주화 교수(민주평통 상임위원)의 강연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강수 회장은 “최근 복잡하고 급변하는 한반도 주변 정세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냉철한 시각으로 현실을 직시하며, 사회적 대화를 통한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여야 한다.”면서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우리가 어떠한 자세와 대응으로 한반도 평화공존과 번영의 미래를 열어가야 할지 함께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 이강수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사진=민주평통당진시협의회)

김형곤 당진시교육삼락회장은 “오늘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 주신 민주평통에 감사드린다. 이 자리를 통해서 우리 회원 여러분들이 우리가 처한 현실에 대해 바로 이해하고 평화통일 의지를 확고히 하여, 지역의 어른으로서 역할을 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 김형곤 당진시교육삼락회장이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민주평통당진시협의회)

서영훈 당진시의회의장은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정세는 그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예민하다. 이러한 불확실성의 시대일수록 우리는 냉철한 현실 인식과 함께, 국민적 단합과 평화통일 기반을 공고히 해야 한다.”면서 “그동안 민주평통은 지역에서 평화통일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중심축 역할을 해왔다. 당진시의회에서도 민주평통의 통일활동에 힘을 보태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민주평통당진시협의회)

박주화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는 주제 '최근 북한 정세와 우리의 대응'에 대해 강연하였고, 참석자들의 질의에 응답하며 소통,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 박주화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가 강연을 하고 있다.(사진=민주평통당진시협의회)

협의회는 이번 시민교실 개최로 지역 시민사회단체와의 연계·소통을 통한 통일활동 구심적 역할을 수행하였으며, 참석자들은 한반도의 현실과 국제정세 및 통일환경 변화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 문의 : 민주평통당진시협의회(041-354-2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