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인천서구협의회,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를 위한 제22기 출범식’개최

▶ 자문위원 기념 단체사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회장 유정학)는 11월 13일(목) 오후 4시 30분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강범석 구청장(대행기관장), 내빈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기 출범식 및 2025년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11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 제22기 민주평통은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 간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 구현을 위해 평화통일 의견수렴 및 정책건의, 평화통일기반 조성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 자문위원 선서

 이날 회의는 1부 출범식  △제22기 협의회 구성현황 보고,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취임사, △축사에 이어 2부 정기회의 △제22기 민주평통 활동방향(안) 보고, △간부위원 소개 및 인준, △협의회 운영 및 주요 사업계획, △자문위원 활동포부 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 유정학 협의회장 취임사

 유정학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민주평통은 활동목표와 방향을 기반으로 각 지역사회에서 평화와 통일 공감대 확산, 통일여론수렴 등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자문위원으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소임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강범석 서구청장(대행기관장) 축사

 대행기관장인 강범석 구청장은 축사에서 “국민들의 남북관계와 통일인식 사고에 많은 변화가 있는 것 같다”며 “관점은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차이를 극복해서 우리 공동체에서 만큼은 최소한의 합의가 이루어져 평화통일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자”고 했다.

▶ 유정학 협의회장 정기회의 주재

▶ 김도현 자문위원 사회

▶ (왼)이현주 자문위원, (오)김종인 자문위원 활동포부 소감 발표

▶조은상 자문위원 활동포부 소감 발표

 자문위원들은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활동방향(안) 공유, 활동포부 소감 발표 등을 통해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의 자문위원으로서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해 활동하자고 다짐했다. 

 한편, 제22기 인천서구협의회는 앞으로 지역사회 평화통일공감 강연, 청소년 평화통일 대화, 북한이탈주민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문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 ☎032-562-7237